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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Clone 제약사는 안전성 검토 위원회의 권고에 따라서 RP101이라 불리는 췌장암 약물의 제2상 임상연구를 중단하기로 하였다. 이 약제는 뉴클레오사이드 유사체로 말기 췌방암의 치료제로 연구 중이었다. SciClone 제약은 차후에 이 내용에 대해 더 상세히 설명할 것이라 말했다.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09.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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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당뇨병 연구 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의 미팅에서 "5% lidocaine을 함유한 피부 패취제(그루넨탈, Lidoderm®)가 당뇨병 환자의 신경병성 통증 경감에 거의 부작용이 없이 pregabalin (화이자, 리리카®) 만큼 효과적이며, 거의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입증되었다고 발표되었다. 환자 210명을 4주간 무작위 연구한 결과, 약물관련 이상반응률은 pregabalin 복용군에서 36.2%였으나, 패취제 치료군은 오직 3.8%에서 나타났다. 투명한 히드로겔 제형인 lidocaine 패취는 현재 대상포진 후 신경통에 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다른 종류의 통증에는 승인을 받지 못했다.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09.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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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World News(10/4)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관련하여 가장 어려운 것은 예방접종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는 것이라고 보도하며, 약 40%의 부모가 자식들의 예방접종에 주저한다는 자료를 제시하였다. 소아과 의사인 Ira Rubin박사는 "우리는백신이 잘 작용할지,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모른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이 많다”고 주장하였다. 반면에 Vanderbilt 의대의 William Schaffner 박사는 "백신의 생산과 검사법은 매우 안전하다”고 말했다. CBS의 의학 통신원 Jon LaPook 박사는 질병관리센터에 따르면 신종인플루엔자 백신 제조에 "손쉬운 방법은 없다”고 전했다. 또한 특정 사람들이 이 백신을 실험적인, 매우 새로운 백신의 종류라 생각하지만, 계절 독감 백신과 정확히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09.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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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검진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은 검진기관이 많아 "암검진 질관리"가 도마위에 올랐다.국회보건복지위원회 심재철의원은 보건복지가족부의 "2008년 암검진기관 평가결과" 보고서를 인용, 위암 실시기관 267곳중 위내시경 장비가 없는 기관이 15개, 내시경 세척장비가 없는 기관 41곳, 위암확진을 위한 위조직 검사장비가 없는 기관 131곳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가 암검진사업에 2711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으나 암 검진장비도 제대로 갖추지 않고 검진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의료기관이 많아 암 검진사업의 질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간암의 경우 전체 263기관 중 혈청알파태아단백검사가 없는 기관이 22개, 복부초음파검사 장비가 없는 기관이 1개로 조사됐다. 대장암 검진기관 264개 기관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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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정보와 소득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량 보유하고 있는 보건복지가족부, 대한적십자사, 국립암센터의 일부 PC가 분산서비스거부(DDoS)공격으로 인해 악성코드가 감염되어 좀비pc화 된 것으로 밝혀져 정부의 정보 보안관리에 허점을 드러냈다. 이같은 사실은 보건복지가족부가 국정감사를 위해 한나라당 심재철의원(보건복지가족위, 안양동안을)에게 제출한 "분산서비스거부(DDoS)공격 관련 피해현황"자료에 따른 것.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발생한 DDos 공격으로 인해 보건복지부 본부pc 8대와 대한적십자사pc 5대, 국립암센터pc 17대에 악성코드 감염(좀비)이 있었다. 특히 보건복지부는 지난해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1692개의 개인주민등록번호와 5034개의 휴대폰번호, 1만222개의 이메일 주소 등 대량의 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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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성질환 의료비지원’을 받는 파킨스병 환자도 PET검사를 받을 때는 ‘비급여’로 진료비 전액을 환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본래 ‘희귀난치성질환 의료비 지원’대상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고가특수의료장비(CT, MRI, PET)검사시 본인부담금을 10%만 지불하면 된다.그러나 복지부 고시(2006-38)는 ▲암 ▲부분성 간질 ▲허혈성 심질환에서 심근의 생존능 평가에 대해서만 PET 검사시 요양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고, 그 밖의 질환의 경우는 비급여로 규정하고 있어 파킨스병 환자는 PET 검사를 받을 때 ‘비급여’로 분류되어 진료비 전액을 환자 본인이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2007년 기준으로 파킨스병의 진료실 총 인원은 4만4271명, 종양의 진료실 총 인원 207만7974명의 2.13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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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의료행위로 적발된 의료인의 수가 매년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심재철의원(한나라당)은 보건복지가족부의 "최근 5년간 불법의료행위 단속실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심의원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이후 불법의료행위 적발 건수는 총 4096건, 의료인 100명당 평균 1,26건이었다. 한의사와 의사가 면허인력 100명 당 3.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의사는 2007년 603건으로 고점을 찍었다가 2008년에는 471건으로 132건(-22%)이 줄었고 약사도 71건에서 32건(-9%)으로 줄어든 반면, 치과의사(117%), 한의사(113%), 간호사(254%)의 적발건수는 크게 증가했다. 의사의 경우 지난 2004년도부터 최근까지 위반사례 중 최근 적발건수가 크게 줄었으나 ‘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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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의료보험사인 UnitedHealth Group의 해외사업 담당 자회사인 United Health International(이하 UHI)가 7일 방한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가입자수가 7000만명인 미국 최대 민영의료보험사인 UHI가 미국 환자 유치 의료보험 상품 개발을 위한 양자간 업무협의를 위해 방한한다고 발표했다.이번 방한은 지난 7월 14일 미국 홍보 행사에서 이루어진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UHI 간 미국환자 유치 의료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의향서(LOI; Letter of Intent) 체결의 후속조치.Ori Karev UHI 사장 등을 포함한 관계자 3명은 7일부터 9일까지 업무협의와 8~9일 양일간 UHI 요청에 따라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우리들병원을 방문하게 된다.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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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 보건소장 정원 253명중 의사면허 소지자 비율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46.6%에 불과하고 특히 충북지역은 의사면허를 소지한 보건소장이 한명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신상진의원에 따르면 "지역보건법 제11조"에 의하면 보건소장은 원칙적으로 의사 면허를 가진 자 중에서 기초자치단체장이 임용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만 보건의무직군 공무원을 임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의사면허증을 소지한 보건소장의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96%, 부산 81.3%, 울산·대전·광주 80%, 경기 44.4%, 전남 18.2% 강원 16.7% 등 서울과 일부 광역시를 제외한 나머지는 크게 낮았다. 충북의 경우 정원 13명중 의사면허를 소지한 보건소장이 단 한명도 없다.이는 환경이 열악한 지역일수록 근무를 기피하는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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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백신 부작용이 발생하면 피해자는 복지부 또는 제약회사 어느 쪽에 손해배상을 청구해야할까.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성남 중원)은 "신종플루 백신 부작용에 대한 제약회사의 책임 면제(liability protection for manufacturer)"와 관련, 정부는 ▲고의적 위법행위 ▲GMP 기준위반 ▲중대한 과실의 경우엔 제약회사 면책을 인정하지 않는 조건으로 공급 계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을 세워 놓고 제약회사들과 협상에 임하고 있다.신의원에 따르면 이 내용대로라면, ‘어떤 사항이 중대한 과실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명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백신 부작용 피해자는 ①예방접종과 부작용 사이의 관련성을 법원에서 입증해야하는 기존의 절차 외에 ②부작용의 원인이 ‘제약회사의 중대한 과실’에 의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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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인플루엔자 백신의 원료 원액과 시설이 타미플루 생산에 쏠린 영향으로, 올해 계절 인플루엔자 백신 확보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은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 올해 계절 인플루엔자 백신 확보량은 1100만 도즈로 작년 1585만 도즈보다 500만 도즈 가까이 줄어드는 등 지난 6년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또 가격도 껑충 뛰어 작년 5000원대였던 관납 백신의 가격이 7500원대로 1.5배 올랐고, 민간 납품의 경우는 생산·수입 업체에 따라 더 큰 폭의 인상률을 보이고 있어, 병원에 따라서는 한번 접종에 4만원 가까이 지불해야 하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신종플루의 영향으로 계절독감 예방접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의료기관 등에서 당일 확보한 물량이 당일 소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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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은 10월 1일자로 마케팅 총괄 임원인 정준호 전무를 영업•마케팅 총괄 본부장으로 인사 발령했다.정준호 총괄 본부장은 국민대 법대를 졸업하고 이후 LG생명과학에서 29년간 영업 및 마케팅을 지휘해오다 지난해 2월 안국약품에 합류, 마케팅 부문을 총괄해왔다.정 총괄본부장은 "영업과 마케팅 통폐합으로 조직을 재편성하여 원웨이(One-way)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올해 출시된 애니코프와 더불어 주요 제품의 효율적인 전략 수행으로 지속적인 매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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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병원의 의약품 납품가격이 병원마다 최대 100배 이상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약값 뻥튀기"논란이 재점화될 조짐이다.6일 민주당 최영희 의원이 국립대병원 14개, 지방의료원 29개, 적십자병원 6개 등 총 49개 공공의료기관의 2008~2009년 의약품 입찰 현황을 분석한 결과, 낙찰가격이건강보험 약값의 최저 40.3%에서 100%로 병원마다 평균 2배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결과, 강원대병원에서 246원을 받는 D사의 진정제는 서울의료원에선 2원을 받고 있어 123배 차이를 보였다. 또 Y사의 비뇨기계 치료제는 강원대 병원에선 5280원, 서울적십자병원에선 5174원이지만 서울의료원은 45원을 받아 최대 117배 차이가 났다.이런 식으로 경기도 의료원(의정부,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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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이 인문고, 실업고, 특목고 등 전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3 수험생들을 위한 건강 프로모션 "건강 비타500, 대박 수능 500" 캠페인을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고3 수험생 뿐 아니라 학부모, 담임선생님, 선배, 후배 등 수험생과 관련된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으며 비타500 홈페이지(www.vita500.com)에 격려 메시지와 학교, 선생님 이름을 남겨주면 500개 학교를 선정하여 ‘비타500’ 을 각 학교에 무료로 배달해 준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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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올해 12월부터 의약품 품질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 허가(신고) 변경사항은 1년에 한번만 보고하는 방식으로 간소화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약품 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 개정 고시(안)을 행정 예고한다고 5일 밝혔다.그동안 제약사들은 기허가 또는 신고된 사항을 변경하는 경우 포장지 변경 등의 사소한 변경이라도 변경 사안 건마다 식약청에 신고서를 제출하여 사전검토를 받아야 했다.그러나 이번 고시안에 따라 앞으로는 ▲품질과 관련 없는 제품명칭 변경 ▲쉬운 용어 사용을 위한 표시기재 사항 변경 ▲행정구역 변경에 따른 제조원의 소재지 변경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2차 용기·포장변경 등 4개 항목에 대해서는 업체가 자율적으로 변경한 후, 일정 기간을 정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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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가 아직 결정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GSK 신종플루 백신 300만 도즈 확보"라는 거짓 발표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민주당 박은수 의원은 5일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지난 8월 28일 발표한 신종플루 브리핑을 보면 "외국 제약사의 경우, 금주 8월24~27일까지 대표단을 파견해 접촉한 결과, 구매계약에 합의하고 당초 내년에 공급하려던 300만 도즈를 연내 공급하기로 했다"라고 돼 있지만 보고된 국감 자료에서는 "구매 의향서는 법적 구속력이 없으며, 현재 GSK와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돼 있다"며 당시 복지부가 거짓으로 발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이어 박 의원은 "속기록에서 질병관리본부 이종구 본부장이 얘기한 대로 GSK 측에서 싸인했다는 의향서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왜 자료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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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이 리피토 출시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노고한 임직원들의 핸드프린팅 작품을 제작하는 기념행사를 5일 개최했다.전국 리피토 영업사원 86명을 포함, 총 120명의 임직원 핸드프린팅을 연결해 제작한 대형 작품에는 출시 10주년 축하와 지속적인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도 담았다.한국화이자제약의 이스태블리쉬트 프로덕츠 사업부 마케팅 매니저인 임소명 과장은 "이 작품은 지난 10년간 애써준 직원들의 노고를 하나하나 기록한다는 뜻과 앞으로 10년 더 국민 건강에 기여하겠다는 리피토팀의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핸드프린팅 작품 발표를 시작으로, 이번 달 순환기 및 신경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리피토 국내 출시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등의 행사를 개최할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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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지원 기피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7월 흉부외과,외과의 수가가 인상됐지만 수가인상분이 병원 수익으로 통장에 쌓여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 안홍준의원은 흉부외과 486억원, 외과 433억원 등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으나 수가인상 3개월이 지난 현재 전공의 지원 기피 완화에는 별다른 효과 없이 병원 수익구조 개선에 전용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안 의원은 전국 수련병원의 외과(48곳)·흉부외과(21곳) 전공의를 대상으로 수가 인상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외과 4곳(8.3%), 흉부외과 3곳(14.3%)만이 실제로 수가인상 후 급여가 인상됐다고 대답한 것으로 조사됐다.급여가 인상될 것이란 공고가 있었다는 곳은 각각 2곳, 1곳으로 조사돼 외과의 경우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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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병의원 전염병 신고 절차의 편리성을 도모하기 위해, 국가 기간 전염병감시체계인 "전염병웹보고시스템"에 인터넷망을 이용해 병의원을 연계한 "병의원전염병인터넷신고시스템"을 개발, 5일부터 인터넷상에서 간편하게 전염병 신고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그 동안 "전염병웹보고시스템"은 보건소↔시·도(보건담당과)↔질병관리본부 간 행정업무 전산망 내부에서만 연결되고 일반 병의원의 접속이 불가능했다.이에 병의원의 전염병 신고가 FAX를 이용해서만 이루어짐으로써 전송과정에서 신고자료 누실 가능성 등 일부 문제점이 있어왔다. 그러나 이번에 새로 개발된 웹기반의 "병의원전염병 인터넷신고시스템"의 서비스 시행으로 전염병 신고가 한결 편리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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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불공정 유통행위의 가장 큰 이유는 다양한 형태의 불법 리베이트와 더불어 저가구매 유인요소를 없애버린 ‘의약품 실거래가 상환제도’ 때문이라는 지적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은수 의원은 의약품 유통질서를 바로잡고 리베이트를 근절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전제는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쪽은 물론 받는 쪽까지 처벌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명확히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이며, 특히 의사나 약사가 아닌 병원 관계자들에 대한 리베이트 수수 금지 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특히 대안을 제기되고 있는‘평균 실거래가 상환제도’ 역시 요양기관과 제약회사가 평균 이하의 구입가격을 자진해서 신고할 가능성이 없다는 점에서 실효성이 없으며, 환자나 건보재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제하면서, 오히려 의사나 병원이 받는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10.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