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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반 전부터 한국의 의료관광에 대한 일을 해오고 있다. 원래 한국에 의료기기를 수출하는 회사였지만, 합법화 이후 러시아로 찾아오는 한국의 관심이 높아 의료관광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한국정부와 병원들로부터 사업을 같이 하자는 제의가 많이 왔다."러시아 의료관광에이전시 KORPUS의 Sheinin Daniil 국제업무팀장은 한국어를 전공하고 한국과의 무역일을 하다 우연한 기회에 의료관광일을 하게 됐다. 현재 강동경희대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에 환자를 보내고 있으며, 일년에 단 몇차례 한국을 방문하는 바쁜 일정에 어렵게 그를 만날 수 있었다. 사실 러시아에서는 한국 의료에 대해 특별한 관심이 없었다. 싱가폴에 대해서만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싱가폴은 사업적인 성향으로 의료관광을 하려하는 성격이 강한데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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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교상 교수(왼쪽)와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배상철 교수(오른쪽)가 지난 달 27일 대한의사협회 3층 동아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제8차 정기총회"에서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김교상 교수는 1978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Northwestern Unversity 마취과 객원교수, 미국 Duke Unversity 마취과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대한신경근연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대한마취과학회, 대한마취약리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배상철 교수는 1984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Boston, Brigham & Women’s Hospital,
보건복지
최홍미
2011.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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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를 이끌어갈 이혜숙회장이 집행부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 회장을 최일선으로 보좌할 부회장단은 모두 7명으로 내부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는 평가다. 여성 회장인 만큼 여성 부회장도 4명이나 된다. 진영대(총무, 부산백병원), 최인옥(재무, 한양대병원), 나현오(학술, 서울성모병원), 박종민(편집, 영남대병원), 윤혜설(중소병원, 청주성모병원), 김영주(교육, 분당서울대병원), 김영주(보험, 국립암센터) 등이 그 주인공이다. 상임이사는 모두 15명으로 구성된다. 한옥연(총무이사 서울성모병원), 김재연(교육이사 서울아산병원), 김향숙(교육이사 서울대학교병원), 이용화(국제교류이사, 서울대학교병원), 김정태(대외협력이사 강동경희대학교), 전재열(병원법제이사 경북대학교병원), 김정미(보험이사 삼성
보건복지
박상준 기자
2011.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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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현 한양대병원장은 최근 소아암 병동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아암 환아들에게 선물 전달식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양대 병원학교 동아리 학생들 11명이 소아암 환자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캐롤 노래를 선사했다. 또 27일에는 한국도요타자동차㈜ 후원으로 자선콘서트가 진행, 2003년 버클리 음대에서 결성된 "프렐류드" 그룹의 연주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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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1.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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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현 한양대병원장은 최근 소아암 병동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아암 환아들에게 선물 전달식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양대 병원학교 동아리 학생들 11명이 소아암 환자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캐롤 노래를 선사했다. 또 27일에는 한국도요타자동차㈜ 후원으로 자선콘서트가 진행, 2003년 버클리 음대에서 결성된 "프렐류드" 그룹의 연주가 진행됐다.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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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0.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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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관절염 환자 56%는 진단 당시 이미 뼈손상이 진행된 상태라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한양대병원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에서 3169명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평균 진단 기간은 1.8년이며,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55.6%(1762명)가 진단 당시 이미 뼈 손상이 진행된 상태였다.특히 이 질환은 발병 후 2년 내 급속도로 진행되어 70% 환자에게서 관절 변형이 일어나는 만성질환인만큼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때문에 진단이 늦어질수록 관절대체 수술 비율도 높아진다. 이번 조사에서도 1년 이내 조기진단이 되었을 경우 관절대체수술 비율이 6.4% 였으나 3년 이상이었을 경우는 13%로 약 2배 이상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심승철 대한류마티스학회 홍보이사는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김미리
2010.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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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의료원이 고객의 불편사항과 개선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병원 운영에 반영할 수 있는 "고객불편신고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18일 한양대병원 본관 3층과 한양대구리병원 본관 1층에서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 "고객불편신고센터"는 매주 월~금 오전에 원장단이 직접 고객들의 의견을 접수하고 고객지원센터 직원들이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들어줄 예정이다.남정현 원장은 "한양대의료원에서는 고객의 불편사항과 개선사항 등을 고객의 소리 접수함과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지만 원장단이 직접 고객과 1:1로 현장의 불편사항을 접수 받아 고객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고객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의대병원
최홍미
2010.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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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약품 이상준 회장의 모친상*빈소 : 구리한양대병원 영안실 3호*발인 : 10월 8일
알림
박상준 기자
2010.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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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병원 "난치성 신경계질환 세포치료 임상연구센터(센터장 김승현 신경과 교수, 이하 세포치료센터)"가 지난 10일 본관 지하 1층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했다.세포치료센터는 난치성 신경계질환 중 현재까지 더 이상의 치료방법이 없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질병의 자연경과를 지연시키고,신경의 자연적인 재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세포치료방법 개발을 목적으로 운영, 지난 5월 말 보건복지가족부 "병원특성화 연구센터사업"에서 선정돼 향후 5년간 약 5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기로 한바 있다.한양대병원은 "국내 최대규모의 루게릭병 클리닉 및 다년간의 축적된 환자와 치료의 경험이 있는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클리닉과 뇌졸중 클리닉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제대혈클리닉을 개설해
보건복지
최홍미
2010.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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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이 난치성질환의 세포치료 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한양대병원 "난치성 신경계질환 세포치료 임상연구센터(센터장:김승현 신경과 교수, 이하 세포치료센터)"는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 본관 지하 1층에서 개소식 및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갖고 세포치료에 대한 임상연구에 착수할 계획이다.세포치료센터는 난치성 신경계질환 중 현재까지 더 이상의 치료방법이 없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질병의 자연경과를 지연시키고,신경의 자연적인 재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세포치료방법 개발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지난 5월 말 보건복지가족부 "병원특성화 연구센터사업"에서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약 5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이에 따라 세포치료센터는 "질환별 세포치료 임상 프로토콜 개발 및 세포치료 임상연구의 성공적
의대병원
최홍미
2010.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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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남지 않은 2010년 전략 재점검 필요실천 하지 않고 제자리에 있었다면 내년 위해 다시 뛰자 벌써 올해가 4달밖에 남지 않았다. 추석 연휴를 보내고 연말을 고려한다면 실질적으로 하반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주요 병원의 전략은 신년사에서 밝힌 "국제화"와 "연구중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세계가 원하는 병원을 꿈꾼다 서울대병원과 연세의료원은 하반기 들어 새로운 원장이 선출됐다. 신임 원장 취임과 동시에 꼽힌 전략은 단연 "국제화"였다. 지난 6월 취임한 서울대병원 정희원 신임 원장은 "의료관련 국내기업과의 협력을 꾀해 세계적인 의료클러스터의 기초를 만들 계획"이라며 "국내 의료수준과 국내 의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세계 속에서 중차대한 역할을 하겠다"고 피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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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혈에 조혈모 세포가 다량 포함돼 있어 임상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처음 발표(Blood 1974;43)된 이래로 1988년 판코니(fanconi) 빈혈 환자에게 냉동보관돼 있던 동생의 제대혈을 이식이 최초로 이뤄졌다. 이후 여러 난치성 혈액질환이나 유전성 질환의 치료에 제대혈 이식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버려지던 제대혈의 보관에 대한 관심이 증폭, 전 세계적으로 제대혈 은행들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분야는 백혈병, 소아암 치료를 위한 조혈모세포 이식이다. 최근에는 세포 치료제로써 다양한 분야에 임상적용되고 있으며 그 중 뇌성마비에 대한 치료가 활발한 진행을 보이고 있다.버려지는 제대혈 많아…공여 제대혈 확보 나서야 제대혈은 자가 제대혈과 공여 제대혈이 있다. 자
내분비/신장
최홍미
2010.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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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암학회 산하 대한척추종양연구회(회장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정천기 교수)는 지난 21일 "2010 대한척추종양연구회 심포지엄"을 개최, 척추에서 원발성으로 발생하는 종양에 대한 최적의 치료를 위한 토론을 가졌다.이번 심포지엄에는 대한암학회 신희영 부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오석전 이사장을 비롯 서울대병원, 한양대병원,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에서 국내 척추 종양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하여 수술, 방사선치료(노발리스, 프로톤), 항암제 치료 등에 대해 강의 및 토론이 이루어졌다.정 회장은 "이제는 척추 및 척수 종양에 대해 하나의 과에서 치료를 하는 구세대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전문가들이 유기적으로 협동해야만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할 수 있다"며 "본 학술대회를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임세형 기자
2010.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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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헌 한양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팀이 "서울지역 대기오염이 성인 천식 급성 악화에 미치는 영향 : 환자교차연구" 논문으로 대한내과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대한내과학회에서 발행하는 "The Korean Journal of Medicine"에 올해 상반기에 실린 논문을 평가하여 수상한 것으로, 서울지역의 대기오염이 천식의 급성악화에 미치는 영향을 환자 교차 연구방법을 적용해 분석했다.
알림
임세형 기자
2010.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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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신임 한양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사진)이 9일 "제2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취임식"을 갖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책임경영에 나설 것을 밝혔다.박 의료원장은 취임식에서 "한양대의료원이 처한 경영난을 더이상 좌시할 수 없어 이 자리에 섰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거나 이류 병원으로 전락하는 중대한 전환점에 놓여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이를 위해 의무부총장 중심의 책임경영을 구축해 공정한 인사제도와 성과급 지급, 획기적인 의료원 발전기금 모금을 실시하겠다는 의지다.박 의료원장은 "한양대의료원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책임경영과 의료원 차원의 경영혁신 TFT를 구성하고, 한양의 모든 관계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다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또 "중증질환 진료를 강화하고,
의대병원
최홍미
2010.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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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대한성형외과학회가 "환자안전"을 선언해 의료계에 큰 화제가 된 일이 있다. 성형외과 개원가에서 수술 사고가 잇따라 일어나면서 학회 차원으로 환자들을 위한 안전선언문을 채택한 것이다.여기에는 예기치 않은 의료사고를 예방하고, 회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내용이 담겨있다. 우선 성형수술을 하는 모든 환자에게 환자인식 팔찌를 착용시키고 성명과 생년월일을 기록하도록 함으로써, 수술 전에 반드시 환자 정보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도록 했다. 또 수술 직전 수술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모여 환자와 수술부위, 수술명, 수술장비를 최종 확인하는 "타임아웃(Time Out)" 과정도 반드시 시행토록 했다.특히 학회는 환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병원마다 "환자 개인정보 비밀유지를 위한 서약서"를
기획특집
임솔 기자
2010.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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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 근절 위해 "안전선언문" 채택 환자인식 팔찌·타임아웃제 시행 등…학회 차원에서 교육실시 대한성형외과학회는 지난해 11월 대한성형외과학회가 "환자안전"을 선언해 의료계에 큰 화제가 된 일이 있다. 성형외과 개원가에서 수술 사고가 잇따라 일어나면서 학회 차원으로 환자들을 위한 안전선언문을 채택한 것이다.여기에는 예기치 않은 의료사고를 예방하고, 회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내용이 담겨있다. 우선 성형수술을 하는 모든 환자에게 환자인식 팔찌를 착용시키고 성명과 생년월일을 기록하도록 함으로써, 수술 전에 반드시 환자 정보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도록 했다. 또 수술 직전 수술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모여 환자와 수술부위, 수술명, 수술장비를 최종 확인하는 "타임아웃(Time Out)" 과정도
기획특집
임 솔
2010.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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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여성종함진료센터(센터장 박문일 교수/사진)가 지난 7일 개소 2주년을 맞아 본관 2층 여성종함진료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남정현 병원장은 축사에서 "한양대학교병원에 여성종합진료센터가 있어 여성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의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여성종합진료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여성들의 건강 향상에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문일 센터장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진통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여성들의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면서 "여성종합진료센터는 모든 여성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5가지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고,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양대병원 여성종합진료센터는 임신 전반기에 걸쳐서 행복하고 건강한 임
의대병원
최홍미
2010.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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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원장 남정현) 신경정신과는 초등학교 3~4학년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4일부터 9월 1일까지 "친구 사귀기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친구 사귀기 프로그램"은 나이에 적합한 사회적 기술들이 부족해 또래 관계 수립이 어렵고, 또래에게 거부당하는 초등학교 아동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사회적 기술들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병원 측은 "교육의 효과로 또래들과의 접촉이 증가되고, 또래들의 호감을 얻으며 사회적으로 부적절한 행동들이 감소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하는 프로그램은 ADHD로 진단받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3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열릴 예정이며 총 8주간 교재비 및 참가비는 28만원이다
의대병원
최홍미
2010.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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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학의 현주소를 찾다- 2010 대한노인병학회 춘계학술대회 최근 일부 병원에서 노년내과라는 이름을 걸고 진료를 하고 있지만 아직 대한의학회나 보건복지부로부터 정식으로 인정은 받지 못한 상황이다. 하지만 대한노인병학회 장학철 학술이사(분당서울대병원 내과 교수)는 정책이나 구조문제 이전에 의학적 연구와 근거마련에 무게를 뒀다. 장 교수는 "교육체계와 전문의 제도를 논하기 전 노인환자나 노인의학에 대한 기초자료 구축이 시급하다"며 꾸준한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한노인병학회의 기본 설립취지가 정책에의 개입보다 학술연구라는 점을 고려할 때 기초자료의 부족은 시급한 과제다. 이와 함께 일반개원의들에게 노인의학에 대한 개념이 보편적으로 알려져있지 않고, 노인환자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들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는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0.06.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