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는 22일 일동제약 본사에서 각각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먼저 개최한 일동제약 제8기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 부의한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윤웅섭 일동제약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사업 재정비 및 효율화 추진을 위해 경영 쇄신을 단행했다"며 "그 결과 개별 실적 기준 4분기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고 밝혔다.이어, "올해는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및 컨슈머헬스케어 등 주력 사업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와 마케팅를 강화할 것"이라며 "외형은 물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최근 한국 ESG기준원(KCGS)이 발생한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 의안 분석 보고서와 관련해 한미사이언스측이 반발하고 나섰다.KCGS 자체 의결권 행사 가이드라인에도 부합하지 않고 후보에 대해 찬성한 이유를 납득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한미사이언스는 "아직 가처분 결과도 도출되지 않은 상황에서 객관적 사실 관계도 무시한 채 한미와 OCI그룹 간 통합 자체를 반대하는 것을 전제로 낸 의견으로 공정하지 않다"고 밝혔다.한미사이언스는 이번 보고서에 대해 3가지 문제를 지적했다.불공정한 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제일파마홀딩스는 20일 서초구 본사에서 제6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제일파마홀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8040억원, 영업이익 208억원 달성 등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또,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재선임과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의장을 맡은 한상철 제일파마홀딩스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어려운 시간이었다"며 "하지만,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와 동시에 수익성 강화를 제고하고 있다"고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오는 28일 예정된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한미사이언스가 소액주주들에게 한미의 미래를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한미사이언스는 소액주주 대상 의결권 권유 행위가 공식적으로 시작된 지난 15일을 기점으로 당부가 담긴 위임 요청 서신을 모든 주주들에게 우편으로 발송했다.한미사이언스는 "OCI그룹과의 통합은 한미의 미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한미가 과거의 한미로 남느냐, 글로벌 한미를 향한 미래로 나아가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표결이 이뤄진다"고 밝혔다.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28일 열리는 제51기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신규 이사 6명 선임안 등을 상정하기로 의결했다.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주총 안건과는 별도로 회사의 주주친화정책 추진 사항 등을 보고 받고 승인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한미사이언스의 핵심 정책으로 명문화 했다.우선 한미사이언스는 통합 이후 재무적, 비재무적 방안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재무적 방안으로 ▲중간배당 도입을 통한 주주 수익성 제고(단기) ▲당기순이익의 50%를 주주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한미그룹의 신주발행금지가처분신청이 제기된 가운데 한미그룹이 OCI그룹에 대한 신주발행 계약은 한미그룹의 재무구조 개선과 R&D 재원확보 차원에서 이뤄졌다는 입장을 밝혔다.한미사이언스가 OCI홀딩스에 2400억원 상당 신주를 발생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한 임종윤·임종훈 형제가 제기한 신주발행금지가처분신청 사건의 심문기일이 21일 수원지방병원에서 진행됐다.이번 소송에서 임종윤 사장 측은 한미사이언스 신주 발행이 표면적으로는 경영상 목적을 내세우고 있지만, 실제 송영숙 회장 측이 상속세 납부 재원을 마련하고,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의 연구개발(R&D) 전담 자회사 유노비아 설립이 본격화된다.일동제약은 5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물적 분할을 통한 유노비아 신설 계획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가결된 분할 계획에 따라 유노비아는 다음 달 1일을 기준으로 새롭게 출범하게 된다. 유노비아는 기존 일동제약이 보유한 주요 연구개발 자산과 신약 파이프라인 등을 토대로 사업 활동을 이어간다.초대 대표이사는 서진식 사장(전 일동제약 최고운영책임자)과 최성구 사장(전 일동제약 연구개발본부장)이 공동 대표로 취임한다. 유노비아는 독자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일동제약이 새 최고운영책임자(COO)에 이재준 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이재준 부사장은 2022년부터 일동제약에 합류해 글로벌사업본부장으로서 해외 전략, 해외 영업, 사업 개발(BD), 위·수탁 사업 등 회사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해왔다.이 부사장은 당분간 △수익성 개선 등 효율화 추진 △사업 재정비 및 신사업 발굴·육성 △조직 안정화 등에 역점을 두고 회사를 운영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기존의 경험과 역량을 살려 국내외 라이선스 인·아웃 및 제휴 파트너 확보를 통한 성장 동력 구축에도 더욱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셀트리온이 신약 및 신규 치료접근법(모달리티) 개발을 위한 대규모 투자 재원 확보에 나서기 위해 계열사 합병을 추진한다.셀트리온그룹은 계열사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본격적인 합병 절차에 돌입한다고 17일 공시했다.회사 측은 바이오 계열사 합병 이후 통합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두번째 합병을 추진해 바이오, 케미컬 시너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종합생명공학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먼저 진행되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흡수 합병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주주들에게 셀트리온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연구개발 부문을 물적분할해 신약 R&D 전담 자회사를 신설한다. 일동제약은 9일 이사회를 열고 기업분할 안건을 승인했다. 분할 방식은 단순 물적 분할이며, 일동제약이 모회사로서 신설 회사의 지분 100%를 갖는 구조다. 신설 법인 명칭은 (가칭)유노비아로, 임시 주주총회 의결 등 관련 절차를 거쳐 11월 1일 정식 출범한다. 일동제약은 이번 물적 분할은 신속한 재무구조 개선과 수익성 증대를 통한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와 더불어 신약 연구개발 추진력 강화, 투자 유치 확대 등에 중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최근 다국적 제약사들이 연이어 빅딜을 터뜨리는 등 제약업계에 인수합병(M&A) 열풍을 불고 온 가운데, 국내사들도 신약개발 경쟁력 확보를 위해 M&A에 적극 나서고 있다.유한양행은 지난 5일 다중 표적 항체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프로젠의 최대주주 지분을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프로젠의 구주와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총 300억원을 투자해 프로젠의 38.9% 지분을 보유하는 단일 최대주주가 된다고 밝혔다.양사는 다중 타깃 항체치료제 등 차세대 혁신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 개발을 함께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동물의약품 시장이 국내 제약업계의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에만 동화약품, 삼진제약, 삼일제약, 환인제약 등이 동물의약품 시장에 진출할 의사를 밝혔다. 또 2020년에 시장에 뛰어든 경보제약은 사업 확대 의사를 드러내는 등 참여 열기가 뜨겁다. 이에 기존 강세를 보이는 동국제약, 대웅제약, 유한양행, 종근당뿐만 아니라 다국적 제약사와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만성질환 영역으로 확장되는 동물의약품 시장 특성에 국내 제약업계의 장점이 얼마나 발휘될 수 있을지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휴온스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휴온스그룹은 최근 코스닥 상장사인 휴온스글로벌(제36기), 휴온스(제7기), 휴메딕스(제20기)는 31일 성남 판교 휴온스글로벌 사옥에서, 휴엠앤씨(제21기)는 인천 서구청소년센터에서 각각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금번 주주총회에서는 상장 4개사 모두 원안대로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이 통과됐다.휴온스그룹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이날 상정된 ▲재무제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500원) ▲정관 일부 변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휴젤(사장 손지훈)은 지난 30일 제22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더불어 차석용 전 LG생활건강 대표이사 부회장의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등 총 4개의 부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주주총회 이후 오후에 열린 이사회에서는 차석용 기타비상무이사가 휴젤의 새로운 회장 겸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차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2022년까지 18년간 LG생활건강 대표이사를 역임, 17년 연속 매출 및 영업이익 증대라는 기록을 세웠다.특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창립 50주년을 맞는 한미그룹이 올해 주주총회를 통해 ‘세대교체’와 ‘ESG 경영 강화’를 천명했다.한미그룹은 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제50기 주주총회와 한미약품의 제13기 주주총회를 열고, 창립 50주년 이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한미의 새로운 리더십 체제를 확립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열린 한미약품 제1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작년 매출 1조 3315억원과 영업이익 1581억원, 순이익 1016억원 등 경영 실적을 보고하고, 박재현(제조본부장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한올바이오파마가 29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대웅제약 전문의약품(ETC) 영업본부 박수진 본부장을 사내이사 겸 공동대표이사로 선임했다.새롭게 선임된 박 신임 대표는 국내·외 연구개발(R&D) 부문을 제외한 한올바이오파마의 영업마케팅본부와 관리본부, 그리고 생산본부 등 국내 제약 사업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박 신임 대표는 20년 이상 대웅제약에서 병·의원 대상 ETC 영업, 마케팅, 시장 분석 등 대웅제약의 ETC 영업 활동 전반을 이끌어온 영업 베테랑이다.그는 대웅제약 입사 후 ETC 영업, 마케팅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대웅과 대웅제약은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웅(대표 윤재춘)은 제63기 주주총회에서 2022년 연결 기준 매출 1조 6973억원, 영업이익 2073억원 등 전년 대비 대폭 개선된 2022년 주요 실적을 보고하고 이사 및 감사 선임의 건을 포함한 부의안건 5건 중 4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주식배당 결정의 건은 부결됐다.대웅은 송기호 대웅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전우방 감사를 재선임했으며, 사외이사로는 최인혁 네이버 경영고문을 신규 선임했다. 윤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9일 오전 9시 동대문구 용두동 소재 본사 7층 강당에서 제7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해 90주년을 맞이했으며,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날 주주총회를 시작으로 100년 기업을 향한 첫 발을 뗐다고 강조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75기(2022.01.01~2022.12.31)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3개 안건을 상정했으며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2년 연결 재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GC셀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GC녹십자 R&D센터에서 제 1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주주총회에서 GC셀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361억원, 영업이익 443억원, 당기순이익 242억원 달성 등 주요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올해 초 영입한 제임스박 전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과 김호원 전 K2B Therapeutics의 CSO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며 새로운 경영진도 갖췄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제임스박 사내이사는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됐다.제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동아에스티는 28일 오전 9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10기(2022.01.01. ~ 2022.12.31.)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제10기 영업보고에서 동아에스티는 2022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6358억원, 영업이익 305억원을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