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김열홍 전 고대안암병원 교수(종양혈액내과, 현 유한양행 R&D본부장)이 정밀의료 기반 암 진단과 치료 서비스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보건복지부는 이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6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열고 김 교수 등 암 예방·관리 공로자들에게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했다.김 교수는 정밀 의료 사업단을 이끌면서 완치가 어렵고 사망률이 높은 진행성 암에 대해 개인별 유전자 변이에 따른 효과적인 치료법을 개발하는 등, 정밀의료 기반 암 진단 및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3월 2일 R&D 전담 사장으로 고대안암병원 김열홍(金烈弘, 64세) 교수(종양혈액내과)를 선임했다.김 사장은 고려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의과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고려대 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암 연구 및 치료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의 석학으로 꼽힌다.보건복지부지정 폐암·유방암·난소암 유전체연구센터 소장, 한국유전체학회 회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암센터 센터장, 대한 암학회 이사장, 아시아암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특히 고려대 K-M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K-MASTER 사업단은 2017년 정밀의료 기반 암진단 치료법 개발을 개시한 이래 1만건의 암 환자 유전체프로파일링을 달성하는 등 주요 성과 목표를 달성했다. 최근 K-MASTER 사업단이 구축한 한국인 암환자들의 유전체 분석 데이터를 정밀 분석한 결과 매우 의미있는 결과들을 확인해 발표했다.K-MASTER 사업단은 고려대 사경하 교수팀과 공동으로 2020년까지 사업단 연구에 참여한 4028명의 암 유전체를 분석한 결과, 가장 흔히 관찰된 유전자 변이는 TP53 (48.1%), APC(21.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K-MASTER 사업단이 2017년 정밀의료 기반 암진단 치료법 개발을 위한 1만건의 암 환자 유전체프로파일링을 달성하는 등 주요 성과 목표를 달성하는 귀염을 토했다.K-MASTER사업단은 암 맞춤 치료와 신약 개발 지원을 위한 국가 전략 프로젝트로 2017년 6월 출범해 전국 56개 병원이 참여해 임상시험 20건 및 표적치료 3628명, 아시아 유일의 1만명 암유전체 분석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임상시험 네트워크와 데이터포털(https://kmportal.or.kr/), 분석‧데이터 플랫폼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의료원 정밀의료사업단은 15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2층 유광사홀에서 제4차 정밀의료사업단 국제심포지엄을 온오프 하이브리드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정밀의료사업단이 주최하고 고려대 암 연구소가 주관한다.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이번 국제심포지엄은 4회째로 미래 의료의 주요 패러다임중 하나인 정밀의료의 최신 트렌드를 국내외 전문가들이 발표하고, 전문가와 연구자 간 다양한 지식과 경험 공유를 통한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첫 번째 세션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지난 2017년 국가전략프로젝트로 추진된 정밀의료사업 중 정밀의료 기반 암진단·치료법 개발 사업단(K-MASTER 사업단)이 올해 연말 아시아에서 최초로 1만명의 암환자 유전체 분석이 완료될 전망이다.K-MASTER 사업단을 이끌어온 김열홍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지난 5년의 시간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면서도 후배, 동료의사들의 도움이 더 컸다고 공(功)을 돌렸다.김열홍 교수는 한국형 유전자변이의 특징을 찾아 한국인 암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치료제를 찾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K-MAST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 K-MASTER사업단이 국내 암 환자 8000명의 유전체 분석을 완료하고, 올 하반기 아시아 최초로 암 환자 1만명에 대한 유전체 분석을 완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려대 정밀의료 기반 암 진단·치료법 개발 사업단(이하 K-MASTER)은 지난 1월까지 총 8695명의 암 환자를 등록해 이 중 8271명의 유전체 프로파일링을 수행하고, 7902건의 유전체 분석결과 보고서를 확보했다.올해 3000명을 추가로 등록 및 분석해 하반기 중 암 환자 1만명의 유전체 분석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또,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