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보령은 美 액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와 지구 저궤도(Low Earth Orbit, LEO) 상에서 공동 우주 사업을 추진할 조인트 벤처(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지난 25일 오후 11시(현지 시각 오전 10시) 미국 워싱턴에서 방미 경제 사절단의 일환으로 함께 미국을 방문한 구자열 무역협회장이 임석한 가운데 김정균 대표와 액시엄 캄 가파리안(Kam Ghaffarian) 회장, 마이클 서프레디니(Michael T. Suffredini) 대표 등 양사 대표들과 진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보령(구 보령제약, 대표 김정균)은 본격적으로 우주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美 액시엄스페이스(Axiom Space, Inc., Chair. Kamal Ghaffarian)와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0일 보령과 액시엄스페이스는 지구 저궤도(LEO, Low Earth Orbit)상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5월 설립을 목표로 세부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시작했다.향후 조인트벤처를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대서울병원은 비뇨의학과 정밀진단클리닉팀이 아르테미스 전립선 조직검사 100례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아르테미스는 자기공명영상(MRI)와 경직장전립선초음파에서 3차원 이미지를 얻고 융합해 전립선암이 의심되는 부위를 정확하게 추적, 조직을 채취하는 반자동 로봇 기계다.아르테미스는 기존 조직검사와 달리 영상을 융합해 얻은 3차원 영상을 실시간으로 초음파에 표적을 표시한다. 이에 조직검사 위치와 깊이를 정확하게 판단, 전립선 조직을 채취할 수 있다.또 조직검사 중 환자가 움직여도 내비게이션 기능을 이용해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대서울병원은 전립선 질환 진단과 수술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립선 정밀진단 치료 클리닉'을 신설하고 '로봇비뇨의학클리닉'을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는 작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경직장 전립선 초음파와 전립선 자기공명영상을 융합해 3차원 이미지로 전립선암을 진단하는 아르테미스를 도입했다.아르테미스는 기존 조직검사와 달리 MRI 및 초음파에서 얻은 3차원 영상을 융합해 실시간으로 초음파에 표적을 표시, 조직검사 위치와 깊이를 정확하게 결정해 전립선 조직을 채취할 수 있고 조직검사 중 환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서울아산병원 전립선센터가 경직장 전립선 초음파 영상과 전립선 자기공명영상(MRI)을 실시간으로 융합해 3차원 이미지로 만들어내는 '아르테미스(Artemis)'를 최근 도입했다고 밝혔다.'아르테미스'를 활용하면 의사가 정밀한 고화질 3차원 이미지를 보면서 전립선 조직 검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암세포 조직 채취가 가능하다.그 동안 전립선암을 진단할 때 먼저 직장 수지검사, 전립선특이항원(PSA) 혈액 검사를 시행하고, 전립선암이 의심되면 최종적으로 경직장 전립선 초음파를 보면서 조직 검사를 실
어떤 질병이 발병하기 전에 병이 곧 발병될 것이라는 신호로 나타나는 전구증상(前驅症狀)을 전조(前兆, Aura)라고 하는데 이것은 신체적인 질병보다도 정신적인 질환에서 자주 보게 된다. 특히 간질인 경우에는 아우라(전조)가 확실하다.간질은 전형적인 간질경련발작을 일으키는 것을 대발작(大發作)이라 하고 어중간한 비전형적인 발작만 일으키는 것을 소발작이라 한다. 대발작 형 간질발작을 일으키기 전에는 대개 어떤 전조가 미리 나타나는 것을 의학에서는 아우라(Aura)라고 하는데 영어, 독일어, 라틴어로도 모두 아우라다.아우라에는 지각성인 것과 운동성인 것이 있는데, 흔히 갑자기 숨이 꽉 막힌다거나, 팔다리가 비틀리고 저리고, 신체가 저절로 꿈틀꿈틀해지며 무슨 소리가 들린다거나, 헛것이 보이고,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근래 비아그라가 시판되면서 사람들은 최음제, 즉 미약(媚樂, Aphrodisiaca)을 화제로 올리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미약이란 성욕을 항진시켜주는 약제를 말한다. 그 원어는 Aphrodisiacum인데, 이것은 단수이며 복수인 Aphrodisiaca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 용어는 올림포스의 12신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아프로디테(Aphrodite) 여신에서 유래된 것인데, 아프로디테는 여성의 아름다움과 사랑을 상징하는 여신이어서 성적인 것과 깊은 인연이 있다. 소크라테스는 크세노폰의 심포지엄에서, 아프로디테를 하늘의 것과 땅의 것 두 가지로 나누어서, 하늘의 아프로디테를 숭배하는 것은 순수하지만, 땅의 것은 부정(不貞)하고 난잡하기 때문에 숭배하는 것은 죄가 된다고 했으며, 플라톤은 그의 심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