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정의당 강은미 의원이 공공의대 및 의전원 설립법을 발의하고 나섰다.정의당 ‘의사 수 확대와 지역 공공의대 추진사업단’은 26일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노동·시민사회와 해당 법안 발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응급실 인원 부족으로 중증 환자 두 명 중 한 명이 치료받을 골든타임을 놓치는 등 의사부족 사태가 데드라인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이어 법안을 통해 △국립의전원 조속 설립과 국가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 강화 △광역시도 공동 운영 지역 공공의대 확충 △500병상 규모의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정의당이 시민단체와 손을 잡고 의사인력 확충을 촉구했다. 특히 보건의료노조는 정부에서 미온적인 태도로 있을 시 강력한 투쟁도 불사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정의당 강은미, 이정미 의원은 6일 국회에서 공공의대 설립 중심의 의대정원 확대를 위한 노동·시민사회·정당 의사인력 확충 공동활동 선포 합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이날 자리에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간호와돌봄을바꾸는시민행동,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한국노총 의료노련 등이 함께했다.이정미 의원은 “지난 코로나19 사태 당시 공공의료 필요성이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정의당이 의사 수 확대와 지역 공공의대 추진을 위해 사업단을 발족한다.정의당 강은미, 이정미 의원은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 의원은 2022년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사건을 언급하며 “국내 최고 수준이라는 병원에서조차 수술할 의사가 없는 실정”이라며 “지역은 더욱 심각하다”고 지적했다.강 의원은 “우리나라의 인구 1000명당 임상 의사수는 2.5명으로, 이는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적은 최하위 수준”이라며 “이런 상황에서도 의대 정원은 2006년 이후 17년간 동결돼왔다.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역대 최고 규모, 최대 인원의 간호조무사가 여의도에 운집했다.목적은 간호조무사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 법정단체 인정을 촉구하기 위함이다.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지난 3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간무사 1만여명을 결집시킨 가운데 '간호조무사 차별 철폐·법정단체 인정 촉구 전국 간호조무사 결의대회'를 개회했다.이날 행사는 간무협 중앙회, 시·도회 및 시군구분회를 상징하는 153개의 깃발입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홍옥녀 중앙회장은 개회사에서 간무협을 법정단체로 인정하는 의료법 개정은 상식이 통하는 사회라면
'태움'으로 대변되는 병원 인권침해 사건 근절을 위해 국회와 정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올해 초 서울아산병원 신규 간호사 사망사건으로, 간호사 태움문화가 이슈화되면서, 관련 입법 작업도 속도를 내왔던 상황.최근 병원을 포함한 직장내 괴립힘을 명시적으로 규율하는 법안들이 국회 소관 상임위인 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하면서 발판이 마련되긴 했지만, 사건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보다 현실적인 대책들이 고민되어야 한다는 지적들이 나왔다.정의당 이정미·윤소하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직장 내 괴롭힘 근절방안'을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