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치매 치료제 개발 기업 아리바이오와 신약개발 공동 연구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난치성질환 치료제 분야 연구개발과 전략적 협력, 신약 후보 물질 도출과 개발 연구,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 등을 공동 진행한다.특히 삼진제약은 산·학·연 공동연구 개발(퇴행성 뇌질환 신약, 알츠하이머성 치매 플랫폼)과 도네페질 성분 치매 치료제 뉴토인,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 뇌기능 개선제 뉴티린 등 중추 신경계 질환 제품 개발 경험을 연계해 시너지도 만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가 재평가 이슈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대표 품목인 대웅바이오의 글리아타민은 지난 한 해 동안 처방액이 1000억원에 육박했다. 다만, 올해 6월까지 재평가가 진행될 예정인 만큼, 이후 급여기준 변화에 따라 전체 처방액 규모를 비롯한 시장 상황은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재평가 앞둔 콜린 제제, 시장 규모 21% 성장지난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의 임상적 유효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건강보험 재정 효율화를 위해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의 적응증을
[메디칼업저버 이현주 기자] 치매 예방약으로 사용되는 콜린알포세레이트 재평가가 내년 6월까지 완료될 예정인 가운데 해당 의약품을 보유한 제약사들은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지난 21일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남인순 의원은 건강보험 재정 효율화를 위해 콜린알포세레이트의 적응증을 삭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약제의 뇌 기능 개선 3개 적응증에 대해 학계에서는 2개 적응증이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는 것.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11월까지 의약품 재평가 리스트를 작성해 내년 6월까지 재평가를 완료하겠다고 밝혀 일단락 된 상황이다.콜린알포세레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철옹성 같았던 콜린알포세레이트 시장의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그동안 시장에서는 연질캡슐이나 정제가 주를 이뤘지만, 국내 제약사들이 시럽 제형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시장 후발주자는 물론 대웅바이오, 종근당 등도 시럽 제형을 출시하면서 시장이 향후 어떻게 변화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국내사, 시럽 제형으로 도전최근 제약업계에 따르면 시럽 제형 콜린알포세레이트를 출시하고 있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시럽 제형 콜린알포세레이트는 대원제약 '알포콜린'을 비롯해 24개에 이른다.
국내 제약사의 주총데이가 시작됐다. 17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 각사는 지난해 대비 성장한 매출과 영업이익을 토대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더 전진하자며 한 목소리를 냈다. 이병건 대표 체제 종근당홀딩스...삼진, 최대실적이날 종근당과 종근당홀딩스는 각각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우선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충정로 본사에서 제4기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8320억원의 매출을, 61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아울러 액면가 대비 36%인 주당 9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고 했다. 이와 함께 사내이사에 김기원 개발본부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