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비만, 골다공증 등 내분비질환은 국내에서 꾸준히 유병률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내분비질환은 그 자체로도 질병부담률이 높지만, 합병증으로 진행될 경우 질환의 임상적 위험과 질병부담률은 더욱 커지게 된다. 이에 월간 THE MOST는 2024년 1차의료기관 전문가들에게 실질적인 내분비질환 관리전략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대한내분비학회 내분비임상진료연구회와 공동으로 연례좌담회를 진행한다. 그 시작으로 2024년 2월 내분비대사질환 특집호에서는 ‘2024년 당뇨병 관리전략 업데이트(2024 Diabetes Management
지난 6월 3~4일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 ReDM(Review of Diabetes Mellitus) SEOUL 2023 SYMPOSIUM에서는 업데이트된 당뇨병 관리전략과 2형당뇨병 및 당뇨병전단계 환자에 대한 맞춤치료의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강의들과 온라인으로 참석한 1415명 청중과의 Q&A 세션이 진행됐다. 첫 날 강의에는 영남의대 원규장 교수(영남대병원 내분비내과), 윤석기 원장(천안엔도내과)을 좌장으로 경희의대 전숙 교수(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가 '당뇨병 진료지침 및 당뇨병 최신치료지견'을 주제로, 울산의대 정창
ReDM(Review of Diabetes Mellitus) SEOUL 2022 SYMPOSIUM이 지난 11월 5~6일 안다즈 서울 호텔에서 열렸다. 3회째를 맞는 이번 ReDM SEOUL 2022 SYMPOSIUM에서 첫째 날은 천안엔도내과의원 윤석기 원장과 경희의대 정인경 교수(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가, 둘째 날은 영남의대 원규장 교수(영남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가 좌장을 맡았다.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당뇨병 관리전략의 최신 지견, 국내 당뇨병전단계의 환자의 위험과 당뇨병 및 심혈관질환 예방의 필요성, 당뇨병 관리에서 혈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JW신약은 지난 15일부터 이틀 동안 'JAMI TWOgether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국내 보건의료전문가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임수 교수가 연자로 나서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복합제의 최첨단 케어(Cutting edge care of Pitavastatin with Ezetimibe combination therapy)’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임 교수는 “스타틴과 에제티미브 성분 복합제는 고용량 스타틴 단독요법에 비해 부작용을 줄이면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항당뇨병제 SGLT-2 억제제의 병용급여 확대를 두고 당뇨병 전문가들 간 온도차는 여전했다.SGLT-2 억제제와 DPP-4 억제제 병용 조합 시 개별 약물이 아닌 계열(class)로 묶어 급여를 적용해 급여기준을 단순화해야 하는지에 대해, 임상연구를 통해 근거를 쌓아야 한다는 주장과 모든 임상연구를 진행하기 어렵다는 주장이 팽팽하게 맞섰다.다만 양 입장 모두 개별 약물 조합 간 임상연구를 전부 진행하기는 어렵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 아울러 SGLT-2 억제제 계열 약물과 병용하고자 하는 다른 계열 약물
Statin 복용으로 LDL-C 목표치 도달 후에도 TG 200 mg/dL 이상으로 추가적인 TG 관리가 필요한 환자증례54세 여성으로 당뇨병과 이상지질혈증으로 진단받고 치료 중이었으며, 신장 160 cm, 체중 56 kg이었다. 가족력상 환자의 어머니가 당뇨병의 병력이 있었다. 내원 당시 총콜레스테롤(total cholesterol, TC), 중성지방(triglyceride, TG),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high-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HDL-C)은 각각 185, 247, 43 mg/dL로 측
한국MSD (대표 현동욱)가 내달 10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환자 관리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 3회MSD의 날 (MSD DAY)' 심포지엄을 개최한다.'MSD의 날' 은 질환 별, 제품 별 정보를 제공하던 기존 심포지엄의 틀을 벗어나 환자 중심의 통합적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MSD 내 전 사업부의 참여로 매년 1회 개최되며, 올해로 3년째를 맞는다.특히 이번 해에는 'Move your patient'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는 의료진
대사증후군 인자에 과체중·비만과 고혈당이 포함돼 있다는 점은 자연스레 제2형 당뇨병 예방 및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실제 대사증후군 환자에서 공복혈당장애, 내당능장애 등 당뇨병 전단계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고, 이런 환자들이 당뇨병으로 발전하는 위험도는 30% 전후로 나타나고 있다. 또 과체중·비만일 경우 역시 당뇨병 위험도가 높다는 보고가 있다. 이에 천안엔도내과의 윤석기 원장에게 임상현장에서의 대사증후군 + 당뇨병 관리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대사증후군 + 당뇨병, 핵심은 ‘체중’윤 원장은 당뇨병 환자 관리전략에서 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