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젊은 간호사들은 3교대 근무보다 2교대 근무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간사 근무 형태 변화가 간호인력 확보의 방안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지난 10월 31일 보건의료위원회를 발족하고, 2기 경사노위를 본결 출범시켰다.서울의대 김윤 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보건의료위원회는 지난 21일 2차 회의에 이어, 28일 3차 회의를 진행했다.의료계에 따르면, 2차 회의는 복지부의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 대책 추진 현황과 향후 과제를, 고려대 장재규 교수는 실노동시간 단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31일 보건의료위원회(위원장 김윤 서울대 교수)를 발족하고, 2기 경사노위를 본격 출범시켰다.보건의료위원회는 보건의료 분야 인력부족이 노동환경의 질을 악화시키고, 이는 다시 보건의료 서비스의 양과 질을 위협하게 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특히, 병원 낸 강압적 조직문화의 대명사로 거론되는 태움 문제의 근본적인 배경에도 인력부족과 노동환경의 악화가 원인이라는 점에 노사정이 공감하고, 이에 대한 해법 마련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위원회 위원 구성은 다양한 의료기관의 특성과 이해가 반영될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국회가 귤을 탱자로 만들었다. 의료인 폭행 가중처벌 등 故 임세원법을 공공질서유지법으로 전락시켰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의 일갈이다.윤 의원은 최근 국회 36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료인 폭행 처벌을 가중하는 의료법 개정안과 정신질환복지법 개정안이 통과된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특히, 의료인 폭행 가중처벌의 근거가 되는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반의사불벌죄 배제 등 법안의 원래 취지를 반여하지 못했다고 날선 비판을 제기했다.그는 11일 국회 출입 전문기자협의회와 가진 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건강보험제도 개선기획단의 토론회 이후 의료계와 병원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지난 4일 '건강보험 보장성과 지속가능성 제도를 위한 사회적 합의 방안: 건강보험제도개선 기획단 검토안 중심으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 서울의대 김윤 교수는 건강보험제도개선기획단에서 논의됐던 검토안을 발표했다.김 교수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상 강화와 심사평가원 일부 기능을 건정심에 이전하고, 건정심 사무국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토론회에는 병원협회 서인석 보험이사가 참여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