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대표 허민행)는 최근 열린 제10차 대한부정맥학회 학술대회(KHRS 2018)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심혈관 합병증과 감염 위험을 낮춘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국내 임상 결과를 발표하는 ‘ADVANCING S-ICD: Sharing Experience – What’s “Untouched”?’ 런천 심포지엄(Luncheon Symposium)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심장을 건들지 않는 부정맥 시술(Without Touching The Heart)’이
항응고요법 시장에서 와파린 시대가 저물고 비-비타민 K 경구용 항응고제(NOAC)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뇌졸중 위험도 평가도구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현재 임상에서는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위험도 평가도구로 'CHA2DS2-VASc 점수'를 활용하고 있다. 평가도구에서는 '여성'을 위험요인으로 보고 1점을 부여하는데, 주요 코호트 연구 특히 아시아인 대상 연구에서 여성 환자는 뇌졸중 위험이 높지 않았기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고려의대 김진석 교수(안산병원 순환기내과)는 9일 그랜드
심방세동 전극도자 절제술 시 환자에 따라 개별화된 항응고요법을 적용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심방세동 환자는 전극도자 절제술을 받을 경우 주요 합병증인 혈전 색전증 등을 예방하기 위해 비타민K 길항제(VKA) 또는 비-비타민K 경구용 항응고제(NOAC) 등의 항응고제를 계속 복용해야 한다. 그러나 환자에 따라 항응고요법에 따른 출혈 또는 뇌졸중 등의 위험이 다르기에 절제술 전·후 개별화된 치료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Hugh Calkins 교수는 8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대한부정맥학회 정기학술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