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차 유럽 신장-투석 및 이식 학회 연례학술대회(ERA-EDTA 2021)가 2021년 6월 5~8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새틀라이트 심포지엄에서 'Microbiome in CKD'를 주제로 Carmela Cosola 교수(University of Bari Aldo Moro, Italy), Alessandra Perna 교수(University of Campania Luigi Vanvitelli, Italy)가 강연을 발표했고, 'Uraemic toxicities'를 주제로 Lucie Henaut 교수(University of
[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최근 일본 연구팀은 사람의 모발을 바이오마커로 활용해 조현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연구진은 이번 발견을 통해 조현병의 새로운 약물계열 개발에 대한 가능성을 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 10년 동안 많은 연구에도 불구하고 조현병의 원인은 아직도 불명확하다. 조현병 진단은 대부분 행동 관찰을 통해 이뤄지며 상태를 감지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객관적인 바이오마커는 없다. 신뢰할 수 있고 객관적인 바이오마커는 장애 진단에 효과적이다. 조현병의 경우, 30년 이상 비정상적인 '놀람 반응(startle
PDE(Phosphodiesterase)3와 PDE4 단백질을 모두 억제하는 새로운 계열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약물이 탄생될 가능성이 높아졌다.영국 맨체스터대 Dave Singh 박사는 중등도 혹은 중증 COPD 환자에서 RPL554 치료 효과와 내약성을 평가한 임상 2상 연구를 유럽호흡기학회 연례학술대회(ERS 2018)에서 17일 발표했다(Abstract OA1940).Singh 박사는 “이전 연구에 따르면 PDE3/4 억제제는 항염증 효과를 나타냈으나, 이는 건강한 사람에 한정한 것이었다”며 “COPD 환자에서 효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