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정부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서 보건의료 특화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한다.올해 6개 지자체에서 9개 프로그램을 시행해 방문의료서비스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보건복지부는 8월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역에서 보건의료 특화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2021년에는 3개 지자체에서 3개 보건의료 특화프로그램을 시행했지만, 올해는 6개 지자체에서 9개 프로그램을 시행해 방문의료 서비스 공급을 확대한다는 것이다.정부는 커뮤니티케어 실현을 위한 지역 의료-돌봄 연계체계 구축을 국정과제로 설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보건복지부가 지방자치단체, 국내 주요 로펌 및 로펌이 설립한 공익법인과 합동으로 의료급여수급자 중 행려환자 100여명의 성본(性本) 창설, 가족관계등록부 창설, 주민등록 등 법률절차를 지원한다.참여 로펌은 법무법인 동인(동인공익위원회), 법무법인 세종(사단법인 나눔과 이음), 사단법인 온율, 법무법인 원(사단법인 선), 법무법인 태평양(재단법인 동천), 법무법인 화우(화우공익재단), 김·장 법률사무소(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등이며 사업기간은 8월부터 1년간이다.행려환자란 의료급여법 시행령 제2조제1호에
정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총리 주재로 제5차 사회보장위원회를 열어, '고용-복지 연계정책 강화방안', '복지사업 기준 표준화 방안'을 논의ㆍ확정했다.고용과 복지서비스를 한곳에서 통합해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국민 맞춤형 '고용-복지센터'를 구축하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유사 중복되는 사업을 수요자 중심으로 연계·통합해 나가기로 했다.정부는 또 복지사업별로 다른 선정·평가기준을 표준화해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측정방식도 국민들과 일선 담당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공적자료를 중심으로 단순화할 방침이다.정 총리는 "고용과 복지의 연계를 강화해 일할 의지와 능력이 있다면 누구나 일을 통해 빈곤에서 탈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