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세계적 학술대회의 국내 개최를 통해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학회로 나아가고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학회는 내년 5월 17~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루푸스학회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세계루푸스학회 심포지엄이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학회 역사상 처음이다. 이와 함께 학회는 또 다른 세계적 학술대회의 국내 유치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번 달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한 대한류마티스학회 이신석 이사장(전남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을 만나 임기 동안
한양대류마티스병원 유대현 교수가 지난 9월 요르단에서 개최된 '아시아 태평양 류마티스학회(Asian-Pacific League against Rheumatism, APLAR)'에서 신임 부회장으로 당선됐다. 임기는 2012년 9월 14일부터 2년간이다. 1963년도에 설립된 아시아 태평양 류마티스학회는 류머티즘학자, 의사, 과학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류마티스질환에 대한 학술 교류와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설립된 학회이다. 유대현 교수는 1982년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대한류마티스학회 이사장, 대한내과학회, 대한면역학회, 대한류마티스학연구재단, 미국 류마티스학회 Associate editor, International Journal of Rh
아태류마티스학회 차기 회장에▲김 호 연 대한류마티스학회 이사장이 지난 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 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2008년부터 2년간 회장을 맡게 되며, 총회 중 활발한 활동으로 중국, 일본, 인도, 호주,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20여개 회원국 참석자들로부터 적극적인 환영과 지원을 약속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