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연세대학교의료원 공식 유튜브 '세브란스' 구독자가 30만명을 돌파했다.연세의료원은 28일 유튜브 세브란스 구독자 수가 30만명을 넘겼다고 밝혔다.상급종합병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운데 30만 구독자를 돌파한 것은 연세의료원이 처음이다.세브란스 유튜브는 2010년 채널 개설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2020년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해 실버 버튼을 받은 이후 2년여만에 30만명을 달성한 것.세브란스 유튜브 채널에는 동영상 컨텐츠 1287편이 공개돼 있으며, 전체 누적 조회 수는 6800만회를 넘
[메디칼업저버 최상관 기자] 대변에 포함된 DNA를 분석해 대장암 또는 대장용종 보유 가능성을 90% 이상의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는 검사법이 개발됐다.세브란스병원 김남규·한윤대 교수팀(대장항문외과)은 대장암 또는 대장용종 조기 진단 검사법인 ‘신데칸-2(SDC2) 메틸화’ 검사의 유용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밝혔다. 이를 통해 새 검사법은 기존 면역화학 분별잠혈검사 보다 정확도와 신뢰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우리나라의 대장암 조기진단 표준기법인 대장내시경 검사는 참여 비율이 30%에 머물며, 연간 1회 국가 검진 사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