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충남 천안에서 운동시설(줌바댄스)에서 시작된 코로나19(COVID-19) 집단발병이 전국 5개 시·도로 확산돼 총 116명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천안지역 운동시설 코로나19 집단발병 역학조사를 완료, 이에 대한 중간 분석결과를 최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이번 운동시설 집단감염은 지난 2월 24일부터 천안에서 확진자가 급증한 것을 바탕으로, 이 중 증상발생 시점이 유사한 3명의 감염경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운동시설을 유일한 공동노출 장소로 확인하면서 역학조사가 실시됐다.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코로나19(COVID-19) 핵심 대응 부처인 보건복지부 소속 공무원 중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소속은 아니며 현재 세종시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역학 조사를 실시 중이다.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복지부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음을 밝혔다.중대본의 설명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정부세종청사 10동에서 근무하는 복지부 관계자로, 중앙사고수습본부 소속은 아니다.그는 세종시에 위치한 줌바 댄스 학원을 다닌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