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제3차 보건신기술(NET) 인증평가를 통해 인증된 의료기기 분야 3개 기술에 대해 보건신기술 인증을 수여했다. 이번에 새롭게 보건신기술 인증을 받은 기술은 ▲감염성질환의 고감도 다증검출을 위한 3차원 SG Cap 기술(피씨엘) ▲FenDel 기반 고감도 유전자 변이 분자진단 기술(제노텍) ▲투관침 및 봉합사가 포함된 복강경 의료용 봉합기(메디칼임팩트) 등이다. 이번에 인증 받은 보건신기술은 2016년 12월 26일부터 3년 동안 유효하며, NET 마크 사용, 기술개발자금(기술신용보증 등), 신기술 이
Journal of Bacteriology 게재 국내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성병 중 하나인 임질의 원인균인 임균(Neisseria gonorrhoeae)에 대한 유전체 염기서열을 완벽하게 해독하는데 성공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 감염병센터는 이번에 염기서열이 해독된 임균(NCCP 11945)은 국내 임질 환자에서 흔히 분리되는 유행주로 최근 내성증가로 문제가 되었던 퀴놀론계열 항생제 내성을 갖는 병원균이며 유전자 정보가 밝혀짐에 따라 성병 관련 진단, 예방기술 확보 및 바이오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유전체 해독 프로젝트는 제노텍(주)이 참여했으며, 연구 결과는 세균 연구 분야의 저명 학술지인 Journal of Bacteriology 9월호에 공식 게재됐다. 센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