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김상은기자〕 산후우울증 치료제 신약 등장에 이어 저항성 우울증,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등 정신건강의학과 분야의 신약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최초 산후우울증 치료제 브렉사놀론(제품명 줄레쏘)을 승인했다. 또 비강 스프레이제제인 에스케타민, PTSD에 효과를 보인 MDMA 등도 임상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22일 서울 힐튼밀레니엄 호텔에서 대한정신약물학회가 2019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최근 개발되는 약물의 임상적 의의와 앞으로 한국에서의 실용화 방향을
고대 구로병원(원장 한승규)이 'AI 기반 정밀의료 솔루션 추진단' 사업을 시작한다.구로병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지원을 통해 한국형 정밀의료 서비스인 '닥터 앤서(Dr. Answer)' 개발에 착수한다. 사업은 올해 시작해 2020년까지 진행되며, 3년간 총 357억원(2018년 50억원)이 투입된다.'닥터 앤서'는 한국인들의 진료기록, 영상, 유전체, 생활습관 등 의료 정보 빅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해 보다 정확한 질병 진단과 개인맞춤형 치료 방법을 알려주는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