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미국 대선 개표가 진행되고 결과가 주목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건강 상태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74세)와 바이든(78세)은 역사상 미국 대선에서 가장 고령인 후보자들로 꼽힌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2017년 취임했을 때 나이가 가장 많은 대통령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두 대선 후보자가 고령인 관계로 각 후보의 건강 문제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았다. 이에 2020년 6월 트럼프 대통령 주치의와 지난해 12월 바이든 주치의가 공개한 각 후보의 신
[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식품의약국(FDA)에게 말라리아 치료제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hydroxychloroquine)의 코로나19(COVID-19) 치료 효과를 검토하라고 지시하자, 이 약물의 공급 부족뿐만 아니라 사재기 현상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코로나19 치료에 효과를 입증한 치료제는 없다. 이런 가운데 전 세계 과학자들이 효과적인 치료제를 찾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특히 중국에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인 에보트사의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제품명 칼레트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