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세 번째 키메라항원수용체(CAR) T세포 치료제가 등장하면서 4세대 면역세포 치료제 시대가 앞당겨질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CAR-T 세포 치료제가 CD19 항원을 타깃해 다른 면역세포치료제와 달리 혈액암에서 혈액암을 보이면서 주목받고 있지만, 면역 과다활성 등 부작용을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FDA, '브레얀지' 세 번째 CAR-T 승인최근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지난해 승인을 연기했던 BMS의 CAR-T 세포 치료제 브레얀지(성분명 리소캅타진 마라류셀) 사용을 승인했다.이전에 CD19 표적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면역항암제 리소셀(liso-cel, 성분명 lisocabtagene maraleucel) 임상 시험(TRANSCEND NHL 001)의 세부 연구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이식 및 세포치료학회(TCTM)에서 발표됐다.BMS와 세엘진이 개발한 리소셀은 재발성/불응성 거대B세포림프종(LBCL) 치료에 사용하는 CAR-T 치료제다.CAR-T란 환자의 혈액에서 T 세포를 추출한 뒤 바이러스 벡터를 이용해 특정 암항원을 인식하는 수용체를 주입해 표적 항원을 가진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치료 플랫폼이다. 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