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정부가 국내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 역량이 충분하다고 설명하며, 오는 11월 집단면역 달성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수급 현황을 설명했다.홍 부총리는 "지난 19일 12만명이 접종을 받았고, 약 200개의 접종센터가 운영 중이다"라며 "백신이 본격적으로 들어오면 민간의료기관까지 포함해 1만 4000개를 동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특히 우리나라가 하루 150만명까지 접종할 수 있는 역량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홍남기 경제부총리의 의료취약지 대상 원격의료 제한적 시행 발언으로 의료계가 원격진료 반대 표명과 함께 총파업 카드까지 불사하고 있어 정부가 의료계의 반발을 어떻게 잠재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2019년 경제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이날 발표에서 홍 경제부총리는 16대 중점 추진과제를 통해 상반기 중 반드시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첨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