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일 코딩능력 경진대회 진행…올해로 3회
내부 임직원의 디지털역량 및 정보화 기술 개발 발전 목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심평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달 3일~7일까지 코딩능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심평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달 3일~7일까지 코딩능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이주민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심평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달 3일~7일까지 코딩능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코딩대회는 내부 임직원의 디지털역량 및 정보화 기술 개발 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다.

심평원 모든 임직원은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논리적 사고능력을 바탕으로 알고리즘 생성및 소스코드를 작성하는 프로그래밍 부문 △데이터 분석 능력을 활용해 원하는 정보를 조회·입력·수정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부문 문제를 해결한다.

대회는 직급별로 진행되고, 자신 있는 개발언어(JAVA, C, C++, JS, Python 등)를 선택해 주어진 시간동안 해당 문제를 빠르게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직급별 1등에게는 심평원장상이 수여되고  2025년 정보통신분야 해외 학술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이기신 ICT전략실장은 "코딩대회를 통해 많은 직원들의 코딩역량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상된 코딩역량을 통해 우리원이 2030년까지 진행하고자 하는 클라우드 전환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심평원은 전문 교육기관을 통한 위탁 및 이러닝 교육을 실시하는 등 디지털 혁신 인재를 확보,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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