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업무협약 체결해 농특산물 판로확대 등 상호 협력 예정
전문기자단 소속 기자들과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진행
오수석 이사 "직거래장터 운영 등 다양한 형태 나눔 실천"
[메디칼업저버 이주민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1일 횡성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심평원과 횡성군마을협의회는 △지역 농・특산물 판로확대 △상호협력 가능한 사업부분에 대한 교류 △임직원의 마을 체험에 대한 지원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심평원은 농촌지역에 필요한 농산품 모종과 파라솔 등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을 돕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심평원 전문기자단 소속 출입기자와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횡성군마을협의회 소속 대산마을을 방문, 고구마 심기와 토마토 곁순 따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오수석 기획상임이사는 "자매결연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며 "매년 농번기 일손 돕기는 물론 농한기에는 수확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 운영과 홍보 등 다양한 형태의 나눔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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