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ection control manager' 선포식 및 '감염관련 의료분쟁사례' 강의 진행

▲ 한양대병원이 2일 본관 3층 강당에서 '제6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한양대병원(원장 이광현)이 '제6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2일 본관 3층 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Infection control manager' 선포식에 이어 '감염관련 의료분쟁사례'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낱말퀴즈왕, 감염관리창작물 콘테스트, Best MBP, Best Clean Hands 등에 대한 수상과 푸짐한 경품 행사가 열렸다.

이광현 병원장은 "메르스 등 대유행 인플루엔자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병원 내 감염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면서 "이번 행사에서 감염관리의 가장 중요한 부서들인 호흡기내과 병동, 인공신장실 등에서 Best Clean Hands 수상을 해 환자들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병원이라는 것을 한 번 더 입증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양대병원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번달 1일을 감염관리 주간으로 정하고 본관 1층 로비에서 휴대폰 오염테스트, 손 위생 교육, 안전바늘 주사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해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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