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노동에 대한 홍보활동·캠페인·교육 등에 높은 평가 받아

▲ 한양대병원이 '2016년 감정노동 우수사례 발표대회 및 힐링 프로그램 체험존' 행사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양대병원(원장 이광현)이 '2016년 감정노동 우수사례 발표대회 및 힐링 프로그램 체험존' 행사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18일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한양대병원은 감정노동에 대한 환자와 보호자 및 직원들의 인식전환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과 적극적인 캠페인을 시행하면서 전직원에게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중간관리자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하고, 감정노동 휴가를 신설해 적용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광현 병원장은 "감정노동을 하는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단합을 위해 한마음 걷기대회, 체력왕 선발대회, 필라테스 등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감정노동에 대한 캠페인과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즐겁고 활기찬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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