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의과대학 본관6층 TBL실에서 진행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이 '2016 제3회 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는 19일 의과대학 본관6층 TBL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총 세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이영열 교수(혈액종양내과)가 좌장을 맡고 △박웅양 삼성유전체연구소장이 'Precision genomics for precision cancer medicine' △장기석 교수(병리과)가 'Precision medicine and companion diagnostics' △박훈기 교수(가정의학과)가 'Personalized medicine using genomic test'를 주제로 강연한다. 

두 번째 세션은 이영호 교수(소아청소년과)가 좌장을 맡아 △신수진 교수(병리과)가 'Introduction of immuno-oncology' △박병배 교수(혈액종양내과)가 'Immune checkpoint inhibitors in cancer treatment' △김영민 MSD 이사가 'Immuno-oncology : Industry perspective'를 주제로 강좌할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은 최호순 교수(소화기내과)가 좌장을 맡고 △박성열 교수(비뇨기과)가 'Why do patients and surgeons prefer robotic surgery for prostate cancer surgery?' △이항락 교수(소화기내과)가 'Endosopic non surgical treatment in early GI malignancy' △송순영 교수(영상의학과)가 'Cone-beam CT guided intervention for hepatocellular carcinoma'에 대한 강연 자리가 마련됐다.

태경 암센터 소장은 "본 암센터는 다학제 협력 진료로 암 치료의 질적 향상과 환자의 만족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암 치료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Precision medicine', 'Immuno-oncology', 'Updates on cancer treatment'를 주제로 저명한 연자들의 강좌를 준비했으며, 최신의 견해에 대한 토론과 경험을 공유 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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