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서비스분야 대상 수상...“편의성·만족도 향상 노력”

▲ 건보공단은 최근 열린 앱어워드 코리아 2016에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M건강보험으로 공공서비스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M건강보험‘이 앱어워드 코리아 2016 올해의 앱 시상식에서 공공서비스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건보공단은 M건강보험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인기도 조사와 산학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의 심사 등 최종 평가 결과, 공공서비스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M건강보험은 건보공단의 주요 민원 서비스를 스마트폰을 통해 처리할 수 있도록 한 어플리케이션이다. 

구체적으로 ▲자격득실 확인서, 납부 확인서 등 제증명서 fax 발급 신청 ▲민원 상담 및 개선의견 등 고객제안 ▲부당청구 요양기관 및 예산낭비 신고 등이 가능하다.

또 기존에 제공되던 보험료 고지납부 현황조회, 직장보험료 조회, 진료 내용 조회 등 총 40종의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건보공단 고객지원실 최용선 실장은 “M건강보험을 통해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처리할 수 있어 국민들이 지사를 방문하거나 고객센터로 전화하는 불편함이 대폭 줄어들 것”이라며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편의성과 만족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보공단은 M건강보험을 통해 보험료 납부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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