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가정의학과, 흉부외과 대상으로 질환 관련 새로운 진단 및 치료법 소개

 

대한심혈관중재학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심혈관질환 알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에서는 내과, 가정의학과, 흉부외과 봉직의 및 개원의를 대상으로 심혈관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롭게 도입된 진단 및 치료법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학회는 "최일선에서 환자를 제일 먼저 만나는 내과, 가정의학과, 개원의들의 심혈관질환에 대한 적절한 이해와 지식이 환자 진료에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심혈관질환 관련 의료기술과 치료법에 대해 올바른 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학회의 역할"이라고 피력했다.

향후 2년에 걸쳐 시행할 이번 캠페인은 진료에 도움이 되는 주제를 선정해 일방적인 강의 형식이 아닌 선정된 질환에 맞춰 질의·응답 하고, 각자의 의견을 개진하는 세미나 형태로 분기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캠페인은 '대동맥판막 협착증'을 주제로 다음 달 22일 19시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 주니어볼룸에서 개최된다. 참가신청은 8월 5일까지 선착순 접수이며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홈페이지에서 신청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차후 캠페인에서는 지역 병원 소재의 의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 외 지역에서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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