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터 심성보 이사장·박창권 회장 임기 시작
다가오는 11월부터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가 신임 집행부로 새롭게 단장한다.
먼저 제44~45대 이사장 직에는 가톨릭의대 심성보 교수(성바오로병원)가 지난달 '제47차 추계학술대회' 기간 중 열린 총회에서 인준을 받고 공식 취임했다.
신임 심성보 이사장은 2015년 11월부터 2017년 10월 말까지 학회 이사장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심 이사장은 가톨릭의대와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겸직교수로서 학회 내부적으로도 학술위원(2005~2007년), 기획위원(2009~2011년), 백서발간위원(2013~2015년)을 거쳐 이사(2009년~현재), 기획위원장(2011년~현재), 임상진료지침위원(2015년~현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신임 회장 직은 계명의대 박창권 교수(동산의료원)가 맡게 됐다.
같은 날 총회 인준을 거쳐 제44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 회장은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0월 말까지 1년간 학회 회장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계명의대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겸직교수로서 학회에서는 간행위원(1997~2007년), 고시위원(2001~2007년), 고시위원장(2007~2013년), 이사(2005년~2013)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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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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