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의약외품·건식 사업 운영

국제약품(대표 안재만, 남태훈)이 설립한 '국제P&B주식회사'가 7월부터 영업을 개시한다. 신설법인 국제P&B는 '국제pharmaceutical'과 화장품 사업에 집중한다는 취지로 'Beauty'를 합성한 것이다.

국제P&B의 내수부문은 BtoC 방식과 홈쇼핑 방송을 통해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며 수출부문은 중국, 홍콩, 대만, 태국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거대시장인 중국 수출을 위해 현재 에이전트사와 계속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국제P&B는 모 회사인 국제약품이 개발한 '오리지널 로우 브랜드'를 우선 승계 받아 영업을 시작하고, 올해 하반기에 자체 신제품을 출시해 1차년도인 올해 매출 100억, 2차년도인 내년 매출 200억 성장을 연차적으로 달성, 5년차에는 IPO(주식공개상장)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제약품은 본업인 제약부문을 내실있게 발전시킬 계획이다. 향후 녹내장 등 안과부문을 위주로 R&D에 집중 투자하고, 해외수출과 내수 제약영업을 강화할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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