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학회 등 건의사항 반영한 신청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 제공

[메디칼업저버 이주민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약제 급여기준 개선 신청'메뉴를 전면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심평원은 그간 제약사와 학회, 정부부처 등에서 신청부터 결과까지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해 달라는 건의사항을 반영하고자 전면 개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신청 서식의 표준화 ▲검토 진행 안내 및 단계별 실시간 조회 ▲양방향의 One-Stop 시스템 구축 등 이번 개편으로 심평원은 신청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심평원은 “신청자가 궁금한 것은 현재 단계와 평가결과이며, 이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알 수 있도록 개선했다"며 "시스템 개편을 통해 신청자의 궁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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