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사 '돈워리어', 중점과제 부문 대상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현지조사 익힘책 제작반', 일반과제 부문 대상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 동아리,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대통령 수상 도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학습동아리 성과보고대회에서 경주지사 ‘돈워리어’와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현지조사 익힘책 제작반’이 중점과제와 일반과제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학습동아리 성과보고대회에서 경주지사 ‘돈워리어’와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현지조사 익힘책 제작반’이 중점과제와 일반과제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이주민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4일 개최된 학습동아리 성과보고대회에서 경주지사 ‘돈워리어’와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현지조사 익힘책 제작반’이 중점과제와 일반과제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의 학습동아리 활동은 지난 2006년에 7개 학습동아리를 시작으로 올해는 본부 각 부서, 6개 지역본부, 178개 지사에서 총 324개 학습동아리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자율적 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적극적으로 현장의 개선 사례들을 발굴, 전사적 차원의 지식공유 창구로 기능해 궁극적으로는 대국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대회는 11월 7일부터 14일까지 본부 및 지역본부별 예선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9팀이 본선에 올랐으며, 중점과제와 일반과제로 나뉘어 심사 및 수상이 진행됐다.

중점과제 부분은 경주지사 ‘돈워리어’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본부 빅데이터운영실 ‘하이 데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일반과제 부분은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현지조사 익힘책 제작반’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건보재정 인슐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4개 동아리는 ‘2024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하여 6년 연속 대통령 메달 수상에 도전할 예정이다.

공단 학습동아리 활동 총괄 및 지원하는 인재개발원 김훈택 원장은 "공단의 학습동아리 활동은 자발적 학습생태계 구축 및 토론문화 분위기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민원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업무개선 방안을 적극 발굴함해 보다 나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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