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안전 및 수혈관리업무 참여해 국민 보건 향상 공로 인정받아

▲서울성모병원 혈액원이 우수 혈액원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성모병원 혈액원이 우수 혈액원 표창을 수상했다.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혈액원(혈액원장 진단검사의학과 제갈동욱 교수)이 최근 열린 '2023년 제15차 대한수혈학회/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공동심포지엄'에서 우수 혈액원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성모병원은 혈액안전 및 수혈관리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민 보건 향상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혈액원은 진단검사의학과 혈액은행과 성분헌혈실로 구성됐다. 매년 15만개 이상의 혈액을 수혈 전 검사를 통해 안전하게 불출하고 있고, 성분헌혈실은 조혈모세포 기증을 위한 기증자, CAR-T 세포 치료를 위한 세포 채집을 수행하고 있다.

혈액원장 제갈동욱 교수는 "환자에게 안전한 혈액 공급과 혈액안전, 수혈관리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환자에게 양질의 혈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혈관리실 김현아 차장이 수혈부작용 추적 관리 및 혈액적정성평가 등을 관리해 국민 보건 향상에 헌신한 공로로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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