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10월 28일부터 1년

▲서울성모병원 양철우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양철우 교수(신장내과)가 대한내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서울성모병원은 26~2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23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양 교수가 대한내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10월 28일부터 1년간이다.

양철우 신임 회장은 "필수의료의 마지막 보루인 내과가 제 자리를 찾아 국민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한내과학회의 외연을 확대해 개원의, 봉직의, 대학교수를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학계를 대표하는 학회로 발전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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