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교직원의 날 선포로 미래의학의 새 길 만들어 가는 계기 구현

고려대 구로병원은 15일 개원 40주년을 맞아 교직원의 날을 선포하고 '교직ONE-Day, 우리 더+가까이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15일 개원 40주년을 맞아 교직원의 날을 선포하고 '교직ONE-Day, 우리 더+가까이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올해 개원 40주년을 맞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15일 교직원만을 위한 교직ONE-Day, 우리 더+가까이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29일 개원40주년 기념식에 이어 현재의 고려대 구로병원을 있게 만들어준 교직원들을 위해 개최됐다.

공식행사(1부: 우리 더+가까이, 2부: 톡, 우리 더+가까이)와 더불어 럭키드로우, 유튜브 댓글 이벤트, 캘리그라피, 캐리커쳐, 인생네컷 등 함께 개원40주년을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우리 더+가까이(공식행사)’ 와 ‘톡, 우리 더+가까이(교직원 심포지엄)’로 총 2가지 주제로 진행됐으며 1부 ‘우리 더+가까이’에서는 ▲개원기념 포상 수여식 ▲‘자랑스런 우리 쌤’ 사진전 시상식 ▲교직원의 날 선포식과 같은 공식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2부 ‘톡, 우리 더+가까이(심포지엄)’에서는 ▲40년사 무엇을 담았나(이창희 구로병원 40년사 편찬위원장) ▲간호부40년 앞으로 40년(최선주 간호부장) ▲구로병원 조직문화 강점과 숙제(윤순정 경영관리실장) ▲외부에서 기대하는 구로병원 미래(성만석 Elio&Company)등 지난 구로병원의 4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40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희진 병원장은 "1983년 구로병원 개원 후 대한민국 최고의 상급종합병원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구로병원 교직원들의 노력 덕분이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 40주년을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