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2023년 6월부터 2년

▲은평성모병원 홍재택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최승혜) 홍재택 교수(신경외과)가 대한경추연구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은평성모병원은 홍 교수가 최근 열린 제16차 대한경추연구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9대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12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6월부터 2년이다. 

홍 교수는 "우리나라 경추 질환 연구와 치료 수준은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향후 경추 질환 분야의 다양한 국내외 학술 교류와 다학제 연구, 교육 활동을 통해 학회 발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 교수는 은평성모병원 연구부원장 및 척추관절통증류마티스센터 센터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상위 경추 질환, 경추 후종인대 골화증, 경수증과 경추 변형 질환 분야에서 임상 및 연구 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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