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파마리서치(대표 김신규, 강기석)는 지난달 28일 항저우아시안게임의 선전을 기원하며, 국가대표 진천선수촌에 1억 3000만원 상당의 의료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장재근 국가대표선수촌장, 파마리서치 김신규 대표, 윤관식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파마리서치가 이날 기부한 품목은 1억 3000만원 상당의 콘드로타이드, 플라센텍스주, 리안 점안액, 리쥬더마, 아이리안, 디엔에이 글로우 앰플, UV프로텍션 밤 등이다. 

장재근 선수촌장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선수들을 위해 여러 의약품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게임에 출전할 수 있도록 선수촌에서도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정중 선수촌 재활의학과 전문의는 “기부 받은 물품은 선수들의 건, 인대에 빠른 회복을 도와주는 제품으로 선수들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이라며 “컨디션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도움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파마리서치 김신규 대표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에 파마리서치의 기부물품들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 물질인 DOT PDRN 및 DOT PN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 바이오 기업이다. 대표 품목은 리쥬란, 콘쥬란, 리쥬란 코스메틱, 리안 점안액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