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회장에 취임…임기는 6월부터 2년

▲여의도성모병원 정성진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정성진 교수(신장내과)가 최근 노인신장학연구회 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6월부터 2년이다.

대한신장학회 산하 노인신장학연구회는 콩팥질환을 앓고 있는 국내 노인 환자들에 대한 포괄적 평가, 통합 진료와 돌봄 제공 그리고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하는 진료지침 개발 등을 목표로 2019년 창립됐다.

연구회는 노인의 신체적·심리적·사회적 특성을 바탕으로 급성 및 만성 콩팥병 예방, 조기진단 및 치료법 개발, 노인 신대체요법 선택, 보존치료 결정, 환자, 가족 및 의료진용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관련 연구에 매진한다. 

정 교수는 여의도성모병원 입원부장 및 신장내과 분과장, 대한신장학회 진료지침이사,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편집위원, 신성빈혈연구회 연구기획이사, 전해질고혈압연구회 학술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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