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올해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2년

▲서울성모병원 김상일 교수.
▲서울성모병원 김상일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김상일 교수(감염내과)가 최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제28차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학술대회에서 제15대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2년이다.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는 병원 내 감염관리뿐 아니라 의료관련 감염 전 분야에서 감염관리를 위한 학술활동과 연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효율적이고 안전한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상일 교수는 "최근 코로나19(COVID-19) 유행을 헤쳐나가며 합심해 감염 관리에 수고하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의료관련 감염관리는 의료기관에서 이뤄지는 모든 의료행위에 적용되는 환자 안전 문제다. 임상진료과뿐 아니라 의료기관의 모든 전문가 참여 및 활동이 필요하고 이를 위한 학술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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