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어린이재활병원 지역완결형 통합 의료복지서비스 구현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전경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전경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30일 전국 최초로 건립된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인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조규홍 복지부 장관,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등 주요인사와 의료계,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전시의 개원 보고에 이어 대전광역시장 환영사, 보건복지부 장관 축사, 병원 건립 공적자에 대한 표창 수여, 개원식 현판 제막식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권역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첫 건립 사례로서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치과 등 진료과에 70병상(입원 50, 낮병동 20) 규모이다. 

재활이 필요한 장애아동에게 집중재활치료 및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특수교육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전국 최초로 대전에 건립되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개원을 축하드린다”며, “전국에 권역별 공공 어린이 재활 인프라를 확대해 재활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제때 치료를 받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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