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 준비...지역 예술문화 발전 협력

파마리서치문화재단 최근 다봄인권센터, 강릉시도시재생지원센터, 국립대관령치유의숲과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마리서치문화재단 최근 다봄인권센터, 강릉시도시재생지원센터, 국립대관령치유의숲과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파마리서치문화재단(이사장 박필현)은 최근 다봄인권센터, 강릉시도시재생지원센터, 국립대관령치유의숲과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2회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GIAF23)에서 다봄인권센터는 다국어 도슨트를, 강릉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선 노암동현장센터 등의 공간을 페스티벌의 전시 장소로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강릉 지역의 대표 힐링 관광지인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전시장소로서 자연과 함께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마리서치문화재단은 “강릉 지역단체들과 업무 협약을 통해 제2회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을 풍성하게 개최할 수 있게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강릉을 익히고 탐험하는 다채로운 예술 축제를 지속적으로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문화재단은 오는 9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강릉 전역에서 ‘제2회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은 강릉시립미술관, 국립대관령 치유의숲, 강릉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공간, 신영극장 등에서 진행되며 고등어, 박선민, 양자주, 이우성, 송신규, 임호경, 프란시스 알리스(Francis Alÿs), 아라야 라스잠리안숙(Araya Rasdjarmrearnsook) 등 국내·외 유수의 작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