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예방수칙 생활화 및 국가암검진 인식 중요성 강조

부산지역암센터는 지난 21일 암예방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부산지역암센터는 지난 21일 암예방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메디칼업저버 강수경 기자] 부산지역암센터는 최근 부산대병원 호흡기전문질환센터에서 제16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부산광역시와 부산 16개 구·군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국민 암 예방 수칙낭독, 암 예방 서포터즈 선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암 예방 서포터즈는 보건 관련 학과 대학생 108명으로 구성, 암 예방 홍보 활동 등 부산지역암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지역암센터 조홍재 소장은 “2021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부산이 암 사망률 1위라는 불명예를 기록했다”며 “센터의 다양한 활동으로 부산 시민들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 인식과 암 예방 수칙 및 조기 검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역암센터는 오는 24일까지 부산대병원 원내에서 암 관련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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