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첫 방영, 매주 토요일 유튜브 채널 우아프렌즈서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조기혜 우리아이들병원 튼튼센터장, 박비단 유투버 하나보노 유튜버, 개그우먼 정주리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조기혜 우리아이들병원 튼튼센터장, 박비단 유투버 하나보노 유튜버, 개그우먼 정주리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우리아이들병원이 개원 10주년 특별기획으로 대한민국 엄빠들의 육아 고수 만들기 프로젝트, 의학 기반의 웹예능 ‘뜻밖의 육아’를 기획, 오는 18일 오후 6시부터 유튜브 채널 ‘우아프렌즈’(https://www.youtube.com/@wooahfriends)에서 최초 공개한다. 

제작은 교육 및 메디컬 컨텐츠 등을 다방면으로 제작한 "스튜디오 밍글"에서 맡았다.

‘뜻밖의 육아’ 웹예능은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육아 솔루션을 유튜브 채널 ‘우아프렌즈’를 통해 매주 새로운 내용으로 제작돼 방송된다.

우리아이들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조기혜 튼튼센터장이 전문가로 나서고 메인 MC로 인기 개그우먼이자 4명의 아들을 키우고 있는 정주리씨가 맡았다.

첫 아이 오꼬를 키우고 있는 30만 뷰티 유투버 하나보노, 8살과 6개월 조카를 두고 있는 랜선이모 박비단 등이 고정 출연해 육아 의학 지식, 실전 육아 노하우 등을 예능으로 재미있게 풀어준다.

29년차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인 조기혜 센터장은 "웹예능 ’뜻밖의 육아‘는 부모가 처음이라 누구라도 겪을 수 있는 육아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부모들이 실제 육아현장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상황을 아이의 기질, 성장 및 발달단계, 환경, 부모의 양육 태도 등 다양한 의학적 근거에 기반해 설명한다"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제작사 측인 밍글링은 "고정 출연진 외에도 다양한 육아 상황에서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셀럽들이 게스트로 초청돼 시청자들과 함께 풀어나갈 예정"이라며 "18일부터 시작되는 시즌 1에서는 19개월 아들을 키우고 있는 국내 최고의 안무가 겸 댄서 배윤정, 7개월 아이의 엄마이자 11개월 터울의 둘째를 출산 예정인 40만 뷰티 & 트위치 스트리머 꽁지, 걸그룹 라붐 출신으로 세 아이를 육아 중인 율희, 마지막으로 두 아이의 아빠이자 세계 비보이 공식 개인랭킹 2위에 빛나는 진조크루의 윙이 출연한다"고 소개했다. 

대한민국 엄빠 육아고수 만들기 프로젝트 ‘뜻밖의 육아’를 총괄하고 있는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정성관 이사장은 "기존 예능은 육아의 어려움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잘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는 자상하게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행복이 간과되는 점이 아쉬웠다"며 "전문가의 입장에서 대한민국 모든 엄빠들이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따뜻한 육아 예능을 기획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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