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2023년부터 2년…사무총장은 서울성모병원 송재연 교수

▲서울성모병원 김미란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김미란 교수(산부인과)가 대한폐경학회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부터 2년간이다.

사무총장은 서울성모병원 송재연 교수(산부인과)가 맡는다.

김미란 교수는 한국 의사로는 최초로 2003년 북미폐경학회로부터 폐경 전문가 인증을 받은 폐경 전문가이다. 

김미란 회장은 "한국 여성의 평균 수명은 86.6세로 일본에 이어 세계2위이지만,  건강 수명은 75.1세로 보고된다.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서는 폐경 후 건강관리가 건강한 폐경기 삶에 중요하다"며 "본 학회는 폐경 여성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교육과 연구 등에 힘쓰고 전문의학회로서 사회적 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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