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2022년 12월부터 1년

▲부천성모병원 이기행 교수.
▲부천성모병원 이기행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이기행 교수(정형외과)가 제37대 대한고관절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12월부터 1년이다.

이 교수는 "코로나19(COVID-19)가 종식돼감에 따라 비대면 대신 대면으로 예전 학회 모습을 되찾겠다"며 "국제적 교류를 활성화해 국제학술대회로서 위상이 더욱 높아지도록 노력하며, 학회지인 Hip&Pelvis가 SCI에 등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술적 발전뿐만 아니라 원활한 소통을 통해 회원들의 권익 신장과 친목 향상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교수는 고관절과 골반, 골다공증 등을 중점적으로 진료·연구하고, 미국 LA소재 JRI(Joint Replacement Institute)에서 인공관절에 관해 연수했다. 

또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장과 대한정형외과 경기지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골절학회와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평의원, 대한의료감정학회와 한국조직은행연합회 이사, 대한정형외과학회 진단 및 장애위원회와 의료자문심사위원회 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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