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일부터 2년간 활동

삼성서울병원은 김효열 교수(이비인후과)가 대한안면성형재건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김효열 교수(이비인후과)가 대한안면성형재건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삼성서울병원은 김효열 교수(이비인후과)가 대한안면성형재건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대한안면성형재건학회는 귀, 코, 목, 얼굴의 기능적인 부분을 재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0년 설립됐다.

김 신임 회장은 코기능성형, 축농증내시경수술을 비롯해 수면무호흡증 등 비과 분야에서의 활동을 인정받았다.

1995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해 삼성서울병원에서 수련했으며, 2005년부터 삼상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로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홍보이사, 대한비과학회 총무이사 등을 지냈고, 대한안면 성형재건학회 총무이사로도 활동해 왔다.

김 신임 회장은 “얼굴은 조화로움이 우선돼야 하고, 얼굴 각 부위가 제 기능을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과 협력, 교류해 학회 외연을 넓히고 환자를 위해 최선의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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