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9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려…총 4개 세션으로 구성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의료원 비뇨의학교실이 '5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다음 달 19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심포지엄은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Prostate disease'를 주제로 한양의대 김용태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양의대 조정기 교수가 'Minimal invasive alternative treatment of BPH' △분당재생병원 이재원 주임과장이 'Laparoscopic radical prostatectomy in the era of robotic surgery' △성균관의대 정재훈 교수가 'Robot-assisted laparoscopic radical prostatectomy for locally advanced prostate cancer'를 주제로 강좌한다. 

두 번째 세션은 '한양의대 비뇨의학교실 50년'을 주제로 한양의대 문홍상 교수가 '한양의대 비뇨의학교실 50년의 역사'를 주제로 강좌한다. 

세 번째 세션은 'Special surgery for Urolithiasis'를 주제로 한양의대 문홍상 교수가 좌장을 맡고 △연세의대 이주용 교수가 'ECIRS (Endoscopic Combined Intrarenal Surgery)' △한양의대 박성열 교수가 'Robot-assisted laparoscopic anatrophic nephrolithotomy'를 주제로 강좌한다. 

네 번째 세션은 'Tips and Tricks of Practical Urology'를 주제로 길맨비뇨기과 최원호 원장이 좌장을 맡고 △조선의대 정원식 교수가 'Tips and Tricks of flexible cystoscopy' △이과수비뇨기과 김상진 원장이 'Tips and Tricks of ESWL' △한양의대 김규식 교수가 'Tips and Tricks of TRUS/TRUS biopsy'를 주제로 강좌한다.

김용태 비뇨의학교실 주임교수는 "본원 비뇨의학교실은 50년간 국내 비뇨의학과 분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고, 진료와 연구 및 교육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래 비뇨의학 발전에 대한 최신 지견을 준비했으니 유익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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