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

삼성서울병원 임현철 교수.
▲삼성서울병원 임현철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대한간암학회는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임현철 교수(영상의학과)가 지난달 24일에 개최된 대한간암학회 정기 총회에서 제24기 대한간암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임 회장의 임기는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이다.

임 회장은 "최근 간암 치료에 많은 발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간암은 재발이 많고 사망률이 높은 암종"이라며 "학회가 더 고민하고 추진해야 할 일들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다학제 진료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간암의 치료별 기술 가이드라인을 개발할 뿐 아니라, 학회의 국제화와 대외 협력 강화에 주력하겠다"면서 "간암 환자에게 도움을 주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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