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적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통해 ESG 경영 강화

유한양행은 최근 한국표준협회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최근 한국표준협회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유한양행은 최근 국제 표준 규격인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사를 통해 ISO14001과 ISO45001의 중복 요구사항을 하나로 표준화해 인증심사 및 시스템 운영 효율성을 높여 통합 인증을 받게됐다.

ISO14001과 안전보건경영 표준 OHSAS18001을 인증을 차례로 취득한 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ISO45001로 인증 전환해 지속적으로 환경경영 및 안전보건 경영을 고도화해왔다.

2018년에는 안전∙보건∙환경 경영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오창공장에 EHS팀을 설치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본격화 했다.

앞으로도 유한양행 오창공장은 매년 자체 내부심사와 환경/안전보건 모니터링, 법규 평가, 경영 검토 및 불합리 사항 개선 등을 통해 관련 법규 및 인증기준에 적합한 시스템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안전보건,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를 발전시켜 지속가능한 성장과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가겠다”며 “환경 설비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선제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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