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2024년 4월까지 2년…"요로감염 항생제 내성 등 감시체계 확립할 것"

성빈센트병원은 이승주 교수
▲성빈센트병원은 이승주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은 이승주 교수(비뇨의학과)가 제13대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2년으로, 이 교수는 2024년 4월까지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를 이끌게 된다.

이 교수는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요로감염 항생제 내성 및 성매개 감염에 대한 감시체계를 확립하고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학회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교수는 아시아요로생식기감염학회(AAUS) 부회장, 대한비뇨의학회 국책사업단장, 대한전립선학회 마이크로바이옴/CPPS 위원회 위원장, 질병관리청 성매개감염병 전문가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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