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확산 방지 기여 공로 인정 받아

(좌부터)김영중 의정부성모병원 팀장, 장연국 의정부시 보건소장.
▲(좌부터)김영중 의정부성모병원 팀장, 장연국 의정부시 보건소장.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김영중 대외의료협력팀장이 코로나19(COVID-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김영중 팀장이 의정부시 보건소, 질병관리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상호 유기적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힘썼을 뿐만 아니라, 500여 곳의 인근 지역 병의원과 협력네트워크를 구성해 경기북부지역 의료전달체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팀장은 "코로나19 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경기도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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